서평쓰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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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2.01.26 21:09
    책 읽는 문화운동이 한국을 바꿀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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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현종 2012.01.26 21:09
    "우리의 미래는, 어쩌면 우연에 장악된 것일지도 모른다.", 임석희

    숫자처럼 추상으로 약속한 개념이나 기호체계 외에는
    우연의 연속이며,
    혹여 그 본질에 대해 이해를 구하려해도
    무한한 구조의 방정식에
    그 보다 큰 에러텀에 장악될지도

    명료하다 싶은 것들도
    사실 그 방향성일뿐
    과연 우연아닌 것이 어디 있을까요?

    그러고 보면 이런 우연속에서
    어쩜 인간 서로에 대한 자세란
    너무나 확고한 인지와 신념 혹은 믿음 아닐까싶네요.
    혹 그게 어리석다 할지라도..

    해서 마주서 서로를 인지하고
    미소라도 지을 즈음
    우린 참 충만한 행복이라고 말해야할지도

    그때 마주선 우린 우연을 장악할테니

    (책 내용은 모르면서 임석희님의 한 줄이 와닿아서)
    (에혀 ~ 내 글은 언제나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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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수 2012.01.26 21:09
    페북에 올리셨던 그 글이군요.
    얘기거리가 많다고 하셨던~ㅎㅎ

    저는 제목이 신기했어요.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구름도감이래요...
    과연 책 내용과 제목이 어떻게 연관이 있을까가 더욱 궁금해서 꼭 읽을책!!
    읽고 나서 다시 댓글을 다는 것도 잼있을 듯ㅎㅎ(댓글 놀이 연구중?ㅎㅎ)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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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1.26 21:09
    우현종님 : 오늘 서울 강연에서도 스티븐호킹이 말한 '우연'이 주제였는데, 오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그 우연에 대해 11시까지 질문하다 내려왔답니다. ^^

    정남수님 : 책 꼭 읽고 얘기 다시 합시당.. 이 얘기 할 사람 기다리고 있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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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2.01.26 21:09
    어느 날 우연히 마주쳤네!
    하면 노래가사 같이 보이네요.

    그건 우발적 사건이야!
    하면 물리학같은 느낌입니다.

    '세계는 한 곡의 노래같다'는 말씀을
    이종필 박사님의 글에서 읽었었습니다.
    종합하면 '세계는 우연히 연주되는 한곡의 노래같다!'

    석희님덕택에 '구름그림책(cloud atlas)' 찾으러 가는
    약간 의도성도 있는
    우발적 사건이 오늘 있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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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1.26 21:09
    우연에 관심이 간 이후, 제 주변을 매일 관찰하고 있는데요,
    우연이라는 이름하에 설명되는 것들이 참으로 많더군요.
    재미있게 관찰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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