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억년우주의진화

후기
2009.07.05 18:49

대전 온지당에 다녀와서

조회 수 386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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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하나

참석자 모두 너무나 진지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남극빙하의 맛을 볼 영광도 누리고
박사님 특유의 열정어린 모습
참 좋왔습니다.
박사님이 재미있어 하시는 부분에서 지으시는 특유의 미소도 
이것은 꼭 외워야 한다며 
따라 외우게 하셨던 내용도 잊혀지지 않네요 

느낌 둘

12시 출발 때 부터
뭔지 모를 긴장감 기대감으로 목은 꽉 메여오고
저녁식사도 하는 둥 마는 둥 몇 숱깔 뜨지 못했지요
머리는 어지럽고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는 마음
집에 와서도 잠을 쉬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언제나 처음이라는 것은 많은 감정들을 불러 잃으키지요
어제 받았던 느낌들 소중히 숨겨두었다
외로울 때 삶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때
몰래 꺼내 볼까 합니다.


느낌 셋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기꺼이 나누어줄 수 있는 마음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행복은 좋은 느낌이라던가요
어제는 정말 행복했네요

느낌 넷

자연과학에 관한 책을 읽은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자연과학이 아름답다는 박사님 말씀
너무나 공감합니다.
학교다닐 때 생화학 지구과학 유기 무기화학 배울 때 재미 있었다는 느낌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간질 간질 다시 의식의 표면으로 떠오르는 느낌

느낌 다섯

백북스가 있어 세상은 살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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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연 2009.07.05 18:49
    저는 신미란님을 알게 되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미모와 따뜻한 웃음.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