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뇌과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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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박문호 박사님의 특별한 뇌과학 강의 1회가 열렸습니다.



2시부터 시작된 강연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박수소리와 함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신경전달과 시냅스'였습니다.



강의실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자리가 모자라서 뒤에 서 계신 분들도 있네요.



첫 시간은 신경세포과, 시냅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시냅스의 그림과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에 대한 도표. 다들 그리셨나요?



잠깐의 쉬는시간, 박사님의 강의는 쉬는시간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김태한 부사장님도 오늘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박성일 원장님도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박성일 원장님은 의자 100개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다시 시작된 두번째 시간, 이번엔 좀 더 깊은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7번 막을 관통하는 단백질에 대해 설명하시는 박사님.



활성 전위에 대한 설명. 나트륨 인 칼륨 아웃이었죠.



신경전달물질이 수용체에 도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몇개의 칠판을 가득 메웠습니다.



잠깐의 쉬는시간, 4개의 칠판에 가득 적힌 내용을 사진 찍고, 적는 참자가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3번째 시간의 시작도 그림과 함께했습니다. N-C-C, C-C-N이 기억나네요.



다시 한 번 칠판을 가득 메웠네요.



NMDA수용체와 GABAa 수용체의 그림. 에탄올이 붙으면 Cl이 들어간다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마지막까지 집중을 놓치지 않는 참가자들. 무언가 찍고 계시는 신양수 선생님.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뒤풀이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특별한 뇌과학 강의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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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1.01.19 06:04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면, 연초부터 우울만땅인데,
    백북스에 들어오면, 그래도 마지막 남은 우리사회의 '희망'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박박사님 이하 낯익은 얼굴들을 사진으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
    열공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배워서 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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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용 2011.01.19 06:04
    완전 열강과 열공 분위기 너무 멋집니다.
    얼릉 몸살에서 이겨나와서 이번주에는 저도 참석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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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수 2011.01.19 06:04
    반갑습니다. 임석희 총무님.

    몸은 머나먼 러시아에 머물지만, 마음은 항상 백북스를 지켜보면서 응원해 주고 계시는군요..^^

    제가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에 처음 참석한 것이 2008년 가을 제12차 모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처음인 제게는 분위기가 신선한 충격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각지에서 모여든 남녀노소 할것 없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온지당 좁은 공간에 함께 모여 열정으로 발표하고, 진지하게 경청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자정을 넘기던 그 열기를 생각하면 지금도 후끈한 느낌이 되살아 납니다...

    그때 첫 순서 발표가 임석희 총무님의 '마음의 역사' 였는데...우연히도 지난 37회 첫 발표였던 김병준 선생님의 '마음의 역사'를 들으면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ㅎㅎ

    장소를 서울로 옮긴 것과 회원들의 구성은 좀 달라졌지만, 자연과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참석자들의 열정과 진지함은 오히려 더 뜨거워져 감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3년간을 이어온 백북스 천+뇌 모임의 저력이 이제는 서서히 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뿌리내려 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과 더불어...우리 모임을 일으켜 세우기위해 초기에 몸사리지 않고 헌신하셨던 여러 총무님들의 땀과 노력이 밑거름으로 배어있다는 것을 함께 말입니다.

    박문호 박사님도 자주 회상하시곤 하지만, 모임의 중심축을 이루며 이끌어 오셨던 임석희님, 이정원님, 문경수님, 문경목님, 윤보미님, 오창석님, 김홍섭님...등 앞에서 또는 뒤에서 보이지 않게 온몸으로 봉사했던 여러 총무님들의 발자취가 홈페이지 이곳 저곳에서도 바로 확인되곤 합니다..^^

    지금은 각자의 일들 때문에 자리를 비워, 잠시동안 몇몇의 새로운 총무님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는 있지만..,
    백북스 천+뇌 모임의 역사인 여러 총무님들께서 하루빨리 바쁜일들 마무리 짓고, 다시 합류해서 함께 힘을 모아, 모임을 더욱 알차게 가꾸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먼 타향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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