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뇌, 생각의 출현>을 읽으면서 이날 배운 내용과
매우 직접적으로 연관된 페이지가 눈에 보여서 한번 적어봅니다.
(이것도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

p. 107~119 : 무언가 의식에 떠오르려면 대뇌피질 영역이 작용해야 한다.
P. 228~229 : 마크솜즈가 말하는 의식의 내용과 상태
P. 348~354 : 시상-피질 시스템과 뇌간-변연 시스템의 연결.

컴퓨터로 글 읽기엔 눈이 피로하신 분은 책을 펴 보세요. ^-^
또 다른 페이지가 눈에 띄시는 분들 댓글로 공유해요~ ^-^

ㅎㅎㅎ
<목표 지향적인 나의 성향...무엇을 제어할 것인가?>
피질을 많이 쓰면 의식으로 올라온다.
그렇다면,운동을 담당한다는 뇌의 앞쪽에서는 어떤 의식이 올라올까?
전두엽의 앞골에서 생기는 의식은 목적의식.
목적의식은 행동으로 나타나고..요로다케시..말씀
..........
이 글을 육형빈군의관이 보면 어떨까?
많이 웃.겠.지.
피질 사용을 자제 하라고.
보바스기념병원 동행자는 다 아시죠??
그래도 이번주 토요일 심심해 할까봐
핸폰메시지 날리려합니다.
목표를 향해 쏘아라...^^

백북스 보물, 윤보미 +ㅅ+
이렇게 우리의 뒤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동스럽습니다.
쏙쏙 이해가는 정리에 감사드립니다^^

클루지(왼쪽),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마음이 태어나는 곳, 4권이 책장에 있습니다. 언제 샀는지??? 그 중 진화심리학을 먼저 읽었습니다. 나머지도 곧 읽어야 되겠지요.
<뇌, 생각의 출현>을 세 번 밖에 못읽었습니다. 그동안 제2부 인간의 뇌와 제3부 뇌와 감각 부분을 한 눈에 요약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보바스기념병원에서 한 박사님 강의를 듣고서 뇌의 발생과정과 구조를 이해하고나니까 위의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오고 제2부, 3부도 정리되어 갑니다. <뇌, 생각의 출현>의 핵심 주제인 "대칭과 의식"이 한장의 풍경화로 그려집니다. 공부하는 즐거움이 솔솔 솟아 납니다.
강의 내용정리에다 <뇌, 생각의 출현>과 연결까지 해주는 보미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