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6일. 열아홉번째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매 월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 해주신
온지당의 이숙희 교수님과 장정민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임 때마다 준비와 뒷정리, 모임 끝까지 도움을 주시는
온지당 식구들께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 후기 및 현장스케치
- [2007년 11월 17일 독서산방] 제 1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7년 12월 15일 독서산방] 제 2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1월 5일 독서산방] 제 3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2월 3일 독서산방] 제 4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2008년 3월 1일 독서산방] 제 5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4월 5일 온지당] 제 6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5월 3일 온지당] 제 7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6월 7일 온지당] 제 8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7월 5일 온지당] 제 9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8월 2일 온지당] 제 10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4월 5일 온지당] 제 6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5월 3일 온지당] 제 7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6월 7일 온지당] 제 8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7월 5일 온지당] 제 9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2008년 8월 2일 온지당] 제 10회 천문우주+뇌과학 후기(클릭)
☞ 천문모임 관련기사 : 2008년 6월 3일 동아일보
2009년 6월 6일.
서울에서, 대구에서, 광주에서, 경주에서, 대전에서~
전국 각지에서 오신 백북스 회원님들.
여러분이 <백북스의 힘> ! 입니다. ^-^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시작 전, 온지당에는 선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신현숙 회원님께서 기증해 주신 커~~다란 화이트 보드. ^-^
감사합니다~ ^-^
" 각자 필기할 것, 가장 좋은 것으로 준비해보세요.
그림을 다 함께 그려봅시다."
- 미토콘드리아 외막, 내막, 미토콘드리아 막간 공간.
"세포에 보면 핵, 골기체, 핵속에 염색, 핵 공들...
그 다음 미토콘드리아들이 이렇게 있죠. "박사님의 설명과 함께
그림에 한 획, 한 획을 보태어 나가면서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공부하였습니다.
우리 몸,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 ATP 합성효소.
" 미토콘드리아가 뭘 하는 기관이죠? 자, 따라해 보세요.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는 ATP를 만든다. "
NADHP를 만드는 엽록체.
"의미의 차원에 접속을 하세요.
우리가 매번 숨쉬고, 하루동안 내 몸무게만큼 만들어내는 분자가 있어요.
얼마나 놀라워요.
매일 50kg의 물질덩어리가 만들어지는데 한번 물어봐야하지 않겠어요?
그걸 정말 보여주고 싶은거예요. "
때로는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를 공부하는 백북스 회원들.
<생명 최초의 30억년>
"이런 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경이롭습니다.
훌륭한 책은 몇 대목에 각인되는 글이 있어요.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식물,동물이 원핵생물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했다는거예요.
오후 6시경, 저녁 식사 시간.
반가운 얼굴, 하와이 학습탐사 최연소 회원인 박주환 군이 보이네요. ^-^
식사 후,
먼곳에서부터 온지당을 찾아주신 백북스 회원분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대구 백북스, 이형래 회원님.
" 6월 27일. 제 2회 대구 백북스 모임갖습니다.
적어도 100명은 되어야 합니다."
'1명이 있어도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광주에서 오신 김성훈 회원님.
"광주에 백북스가 생긴다면 초석이 되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는 처음이지만 다들 홈페이지를 통해 보았던 얼굴이라서 낯설지 않고
다 아는 사람 같습니다. "
울산에서 오신 이숙현 회원님.
" 관심가는 취미나 이런저런 활동들.. 하다 보면 만족이 느껴지지 않고 다른 것을 찾게 되곤 했어요.
백북스를 알고 난 후에는 다른 것을 찾고자 하는 갈등이 안생깁니다.
백북스는 저에게 산소처럼 느껴집니다. "
"칠판이랑 같이 나오게 사진 한번 찍어주세요! "
박사님과 칠판 , 찰칵!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 공부를 한번 더 한 후,
한번에 탁 "아하!" 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여기, 전자하고 양성자하고 떨어지는게 보이지요~?"
동영상과 PPT 자료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백북스 회원들.
쉬는 시간, 돌아다니다가 몰래 찍은 백북스 회원들의 공책.
색색깔의 반듯한 글자들을 보면서 여러분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