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에 열렸던 천문우주뇌과학 35차 모임의 사진이 정리되었습니다. 그때의 모습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죠.





아침 일찍부터 많은 참가자들로 접수대가 북적였습니다.




시작 전 담소를 나누시는 참가자들.


곧 시작될 수업 준비로 활기찬 모습이네요.


무엇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신 걸까요?


제일 먼저 박사님께서 오늘 강의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박사님의 설명에 열심히 귀 기울이는 청중들.

1. 신경전달물질 - 김기영

첫번째 발표는 김기영 선생님께서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해 주셨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박사님께서 짤막한 부연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다들 부연 설명까지 빼먹지 않고 경청하고 있네요.

2. 신경세포와 활동전위 - 홍경화

2번째는 홍경화 선생님께서 신경세포와 전달물질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칠판을 이용하여 열강 중이신 홍경화 선생님.

이어지는 박사님의 부연설명. 이번에는 다같이 눈을 감고 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상상해보았습니다.


쉬는시간. 고동록 선생님과 신양수 선생님이 발표 준비를 하시고 계시네요.


박사님과 대화중이신 김기영 선생님. 무슨 이야기를 하고 계실까요?

3. 시각 - 신양수

3번째 발표는 신양수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항상 접하는 시각에 관해서 인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자는 사람 하나 없이 집중하는 모습이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신양수 선생님의 발표를 마지막으로 오전 스케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점심시간. 마련된 도시락을 차례로 받아갔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이었지만 잔디밭이 있는 야외에서의 식시를 빼먹을 수는 없죠.


점심시간이 끝난 뒤에는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해주신 참가자분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친구도 참여해서 당당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4. 그물형성체 - 고동록

점심 후 첫 발표는 고동록 선생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그물형성체에 관한 발표였는데요, 점심 이후라 졸릴수도 있는 분위기를 즐겁게 풀어나가셨습니다.


포만감도 강의에 대한 열정은 막지 못했습니다.


이어지는 박사님의 부연설명. 짧은 시간인데도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셨어요.

5. 자율신경계 - 이일준

다섯번째는 자율신경계에 대해서 이일준 선생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의사이셔서 그런지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보톡스 이야기가 기억이 나네요.

6. 대뇌 피질 - 황문성

이어지는 발표는 황문성 선생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대뇌 피질에 관한 발표였습니다.


단어 하나하나까지도 빠지지 않고 적는 참가자들. 황문성 선생님의 발표는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7. 뇌와 운동 - 김현미 

일곱번째 발표는 뇌와 운동에 대해 김현미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번에도 2개의 칠판을 가득 채우신 김현미 선생님.

열정적인 강의에 어느덧 뒤에 서서까지 강의를 듣고 있네요.


쉬는시간. 다음 강연을 준비하시는 박사님.

8. 뇌의 진화 - 박문호

이번에는 박문호 박사님께서 뇌의 진화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언제나와같이 열강중이신 박사님.

박사님의 동작에 맞춰 따라하는 청중들. 몸을 이용해서 배우니 더욱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9. 뇌와 수면 - 안인희

이번에는 안인희 선생님께서 뇌와 수면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항상 궁금해 하던 수면에 관한 이야기라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10. 청각 - 박종환


마지막 발표는 박종환 선생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청각에 관한 발표였습니다.

마지막 발표까지 집중하는 참가자들,

박사님께서는 틈틈히 부연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발표까지 모두 끝나고,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뒤풀이로 향했습니다. 7시부터 활기차게 뒤풀이는 진행이 되었는데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35차 모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6차 때에는 더 나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