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뇌과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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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20:11

[2008년 9월 6일 온지당] 11차 천문우주+뇌과학 공부모임 후기

문경목
조회 수 2971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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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6일 온지당(www.onjidang.org)에서 천문우주+뇌과학 11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 10번의 모임 정리, 굵직굵직한 강의

이번 모임은 박문호 박사님의 지난 천문우주+뇌과학 공부모임 10회동안의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과 이정원 회원님의 '과학적 사고', 김영이 회원님의 '학습과 신념',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적 사고'의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166명

카운트 된 인원만 166명. 
　

★ 고마운 분들과 맛있는 저녁

황해숙 사모님과 온지당 아주머니, 그리고 오영택 회원님, 류우정 회원님, 온지당 식구들 많은 분들이 맛있는 저녁준비에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특별한 모임 특별한 사람들

발표해주신 박문호 박사님, 황농문 교수님, 이정원 회원님, 김영이 회원님 외에도 멋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서울에서 1박 2일로 자전거로 온지당까지 내려오신 김원기 회원님의 스티븐 와인버그의 '최종이론의 꿈'. '신의 입자를 찾아서'를 번역 집필하신 이종필 박사님께서도 좋은 말씀 해 해주셨습니다.(아래 사진으로 다시)


　

★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대전에

서울 26명을 비롯한 경기도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사진으로 전체 분위기 이어 가겠습니다.(우선 사진만 대충! 빨리!)



　


　


　


　


　


　


　


　


　


　


　


　


　


　


　


　


　


　


　


　


　


　


　


　


　


　


　


　


　


　


　


　


　


　　


　


　


　


　


　


　


　


　


　


　


　


　


　


　


　


　

밤 12시가 넘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남아 함께했습니다.

　

11번째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잘 마쳤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8-10-01 13:02:40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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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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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성 2008.09.07 20:11
    너무 큰걸 얻어왔습니다.
    박사님과 교수님 총무님들 감사드립니다.
    영이누나 완전 멋있었어요~♡
    제가 이자리에 참석하게 인도해준 전재영군 에게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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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8.09.07 20:11
    1. 신속 정확한 기록에 감사. 11회 뇌과학모임, 신속 정확한 기록, 루틴, 역사, 문화, ---
    2. 100권독서클럽 경제성 분석
    원가 cost >> 가격 price << 가치 value
    생산자 잉여/ 이익 profit = 가격- 원가, 소비자 잉여/혜택 benefit = 가치-가격.
    100권독서클럽은 원가 이하 가격 황당하게 큰 가치. 생산자 손해는 소비자 왕창 이익. 따라서 100권독서클럽 안오면 자기만 완전한 손해.
    3. 원가 이하 가격 책정이 가능한 이유
    1) 희생, 봉사 : 발표자, 준비단
    2) 도움 : 온지당
    3) 보이지 않는 도움들
    4) 누구나 나중에 언젠가 생산자/발표자, 준비단이 된다. prosumer 열심이 배워서 언젠가 여기에 또 세상에 내 놓는다.
    5) 열정
    4. 열정의 원천 :
    1) 세상에 던져진 존재 (Gewoerfenheit) 인 나의 세상을 향한 정성. [열정(enthusiasm) 은 원래 신을 향한 보답/공헌이라는 뜻인데 김영이 총무 발표듣고 고민 끝에 수정]
    2) 주는게 남는 것이다. 공부해서 남 주자
    5. 몰입의 경제적 분석
    1) 원가 : 가치 실현을 위해 희생된 자원가치, 비용
    2) 몰입 : 기왕 던져진 인생 값있게 살아야지, 어치피 한번 뿐인 인생인 dl인 데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삶, 내 존재 의미를 전력투구를 통해 찾는다. 즉 나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원가최소화
    예> 몰입, 원가, 자원
    1) 어치피 몸버리고 시간 버리면서 밤세워 하는 포커게임인데 돈을 많 이 따기 위해 전력투구 한다.
    원가 : 몸 투자, 시간 투자 <<< 돈 많이 딴다
    - -> 돈 많이 따면 기왕에 버린 시간, 몸, 원가 최소화
    2) 특공대
    기왕에 죽을 목숨 적군을 최대한 해치우고 장렬이 산화한다. 적군 10명 해치운것 보다 100명 해치울 때 기왕에 바친 특공대 목숨의 원가가 낮아진다.
    * 원가최소화 = 이익극대화
    [경영과학 선형계획법/ linear programming의 자원의 한계가치, 자원의 그림자 가격 show price 논리 참조]
    6. 몰입
    그 사람 인생 살면서 해야 할 몫을 다했다 --> 원가 최소화. 사람/자원 가치를 충분히 다했다.
    "죽으면 썩을 살 아껴서 뭐할껴 ?.
    몰입 --> 목숨걸고 전력투구 --> 후회 없는 삶 --> 몰입
    7. 무엇을 가치 있다 할 것인가 ? 무엇에 인생을 걸것인가 ?
    --> 책 100권 +100권 + ..... +
    책 100권 X 100권 = 10,000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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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진 2008.09.07 20:11
    집이 대구고 차도 없어서 일찍 나왔었는데요
    황농문 교수님 강의를 놓친게 울컥하네요 ㅠ.ㅠ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많은 분들의 은덕에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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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향수 2008.09.07 20:11
    온지당에 취하고, 강의에 취하고, 깨우침에 취하고, 난해함에 취하고, 열정에 취하고, 나눔에 취하고, 아하 하는 행복과 아름다움의 깨달음에 행복과 아름다움에 취한 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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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정 2008.09.07 20:11
    매혹!
    너무나도 매혹적인...
    백북스클럽 늘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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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09.07 20:11
    사진 한장이 압도적입니다.
    표준모델을 배경으로 자연과학잔치를 성공리에 마친 우리들이 찍은 저 사진!!!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 될것 같네요. ^^
    사진찍느라 함께 하지 못했던 문경목 총무님 미안한 마음과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
    어제 함께 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 발표하느라 수고하신 황농문박사님 박문호 박사님 이정원총무님^^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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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섭 2008.09.07 20:11
    아직도 품어져 나오는 엔돌핀을 주체할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맨앞에 스텐다드모델 앞에서 다 같이 찍은 단체사진..
    박사님 말대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사진이 훗날 코펜하겐학파 사진을 능가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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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9.07 20:11
    수많은 단체사진이 있지만, 이 만큼 감동을 주는 사진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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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말희 2008.09.07 20:11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김영이 회원님의 살아있는 이야기
    감동적였어요. 일가를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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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2008.09.07 20:11
    어흨.. 12시가 넘어까지 갔었군요.
    중간에 지인의 연주회가 있어서 나왔다가 온지당에 다시 가도 10시가 넘을 것 같아 포기했었는데, 그 2시간이 넘 아쉽네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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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08.09.07 20:11
    뇌위로 날아오르는 작은 사자
    이정원 회원님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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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9.07 20:11
    멋진 시어,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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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09.07 20:11
    이정원 회원님에 저도 감동!!!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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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9.07 20:11
    김영이 총무가 발표 마지막에 백북스의 일꾼들 소개할 때 참 가슴 찡했습니다.
    그리고 총무들 일어나서 인사할 때 같이 박수를 받아야 했던 회원들이 더 있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궂은 일 도맡아 하며 고생하는 회원들입니다.

    김홍섭. 문경목. 전재영. 윤보미. 류우정. 송나리. 이소연. 오영택. 이어진. 김정민. 양승옥.
    이 분들 없으면 백북스 안 돌아갑니다. 박수 많이 주세요. ^^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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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09.07 20:11
    어느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학하리로부터 우리나라가 다시 일어 설 것이라고...
    마지막 단체 사진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분위기 아닌가요? ^^*
    (지난 번 "양자역학" 공부할때의 그 사진!!!)
    이번 모임도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안 나오면, 나만 손해. ^^*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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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8.09.07 20:11
    정말. 이런 곳이 또 있을까요.
    매번... 일렁이는 마음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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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예순 2008.09.07 20:11
    감동의 시간이예요. 이렇게 재밌는 공부를 왜 이제하지? 꼭 참석하기 앞으로 쭉~~~
    수정 삭제 댓글
  • ?
    이정원 2008.09.07 20:11
    숨은일꾼 명단에 소연이 이름이 빠졌네. 아 그리고 온지당 식구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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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09.07 20:11
    이명의 이름도!!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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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호 2008.09.07 20:11
    사진을 보니
    감동의 강의와 발표말고도 즐거운 식사 시산이 있었군요.

    100Books클럽이 점점 내안으로 들어와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짝짝짝 박수를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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