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천+뇌모임 회계및 후기

by 홍종연 posted Feb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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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들 들어가셨죠?

먼저 회계보고입니다.

수입 : 690,000 원
지출 : 676,400 원
잔액 : 13,600 원   
  (총83명 참석)
지출내역 : 식사비(일요일 점심) - 550,000원
              과학관입장료 - 30,400원
              연구소방문 선물 - 46,000원
              기타 정리 - 50,000원

남은금액은 다음모임에 이월합니다.

회비를 조금 더 걷어서, 저녁식사 준비해주신 사모님께 드릴까도 했었지만
사모님께서, 대전에 초청을 한 거니까 대접을 해 주시겠다면서 완강히 거절을 하셔서
그 마음을 소중하고 감사히 받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차비며 방값이며 비용이 들어갔을 회원님들께
혜택을 드리는 것으로 하고, 정규회비로 모든 정리를 하였습니다.
뇌과학 강의 회계보고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지만
천+뇌모임 회계통장이 바뀌어서 이체작업중입니다. 정리가 끝나는대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은 회계보고였구요,

제 전화기가 고장이 나서 갑작스럽게 전화기를 바꾸는 바람에
기능을 아직 제대로 못익혀서 간혹 연락이 원할치가 못했습니다ㅠ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없이 협조해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뒤에서, 옆에서 드러나지 않게 지원하고 도와주신 분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에게 돌아갈 몫까지 제가 인사를 다 들었는데요,
그 인사안에 포함된 많은 분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신 사모님, 
오리고기 30인분을 들고 오셨던 김좌우태님- 덕분에 저녁식탁이 더욱 풍성했습니다.^^
강원도 특산엿을 가져오셨던 이선우님,
김과 호두과자, 쥐포를 챙겨오셨던 이은호님,
배를 사오셨던 이병선님 고맙습니다.

어슬픈 저를 도와 야무진 일처리를 시종일관 도와주신 김현미님.
서울서부터 전체준비일정에 노심초사하신 신양수님,
아픈 몸을 이끌고 일요일 모임에 와서 회원들 식사를 챙긴 홍경화님.
부산에서 와서 언제나처럼 소리없이 일손을 거들어준 김강경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많이 바쁠텐데, 사진찍느라 이틀내내 분주했던 이정원총무.
오랜만에 그 전문가적 사진솜씨를 보게 될걸 생각하니 무척 설레네요.
많은 분들이 고대하고 있답니다~~^^

토요일, 옹기종기 모여앉아 인생과 생각과 마음을 나눠주셨던 회원님들~~
참 소중하고 감사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지질박물관 사전답사에 자료준비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분주하셨던 박사님.
모두를 대신해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제 열정의 원동력이 여러분임을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행복합니다.

이틀간 고생 많으셨고 다음 모임에서도 활짝 웃는 얼굴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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