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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화정 posted Sep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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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뜨거운 학생들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


박문호박사님 총무님들과 진행을 맡은 여러분들


덕택에 [천문우주 +뇌 과학] 공부를 한


유성 온지당의 신관 지신당에서의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이 땅 위에 이룩한 모든 것과 우주선과 위성 등


사람의 뇌를 통하지 않고 이루어진 것이 없다지요

그 신비롭고 위대한 뇌를 펼쳐 보여주고 배우는데

시청각만 작동하는 강의실로 스며드는 맛있는 냄새

후각은 시상하부를 무시하고 대뇌피질로 직행한다지요

그만큼 생존에 있어서 가장 원초적인 감각이겠죠

배고픔과 음식냄새에 따르는 푸근한 어머니 생각

박문호 박사님 사모님이신 황여사가 끓이는 고깃국냄새

도덕봉 숲과 마주 숨 쉬면서 먹는 정원에서의 식사

아마 바람과 바람이 허락하여 주신 거겠지요

어슴푸레한 하늘에 떠 있는 음력 팔월 초이레 조각달

아직 밝은데 그 근처에 반짝이는 샛별

이른 시간에 우리는 서로 바라봅니다

곧 천문우주과학 시간에 그쪽으로 갈텐데...

우리 몸의 지령실인 뇌의 작동 경로 등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하는 요령은 반복

반복하는 것도 몰입한 상태로 해야겠지요

[몰입]의 저자 황농문 박사와의 만남은 행운이었죠

자신의 머리를 100% 쓸 수 있는 요령인 몰입

아인슈타인, 빌게이츠, 황농문에 이르는 몰입의 대가들이

모든 시간과 마음을 다 해, 오로지 주어진 문제 하나만을

생각하는 그런 몰입 상태를, 책을 통해서 자세히 배워

저의 머리와 눈이 몰입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낡아가는 해마가 안타까운 시점에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8-10-01 13:02:40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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