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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모임,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by 이혜영 posted Apr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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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당에서 100북스와 처음 만나고선

어제 경영.경제 소모임에 참석했던 이혜영입니다.

만두국이 몹시 먹고 싶었으나, 시간에 맞춰 갈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7시부터 시작된 공부가 12시가 다 되어 끝났음에도,

5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4월에 공부할 책은 어떤 것인지 몹시 궁금하네요. 

 

 

전에는 경영.경제랑 별로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습니다만

요즘, 개인의 변화와 혁신 등에 관심이 많고, 발딛고 있는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을 경영해 나가려면  경영, 경제공부가 무척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제 강신철 교수님, 현영석 교수님께서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그 이론을 "내 입장에서(선생님으로서, 학생으로서) 새롭게 해석해서 자신에게 적용하는 과정"이 의의있다고 하신 말씀을 깊이 새겨 들었습니다.

발표를 들으면서 제가 하는 일에 하나씩 적용시켜 보니,

이렇게 매달, 매년 공부해 나가면, 저도 언젠가 그럴듯한 경영자가 될 수도 있겠다.

혼자, 착각하며 즐겁게 발표를 들었거든요. 

박문호 박사님의 촌철살인의 코멘트 말씀도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교 우위의 정보가 담긴 문장을 말할 것'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읽을 것,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 등

간단하지만, 실천되지 않음은, 관성의 지배를 많이 받아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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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면서

익숙한 습관을 깨고, 관성에 지배당하지 않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모임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한 달에 한 번 하기에 너무 아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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