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뇌과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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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뇌구조 발표자료를 잘 보고있읍니다.
이와 관련 제가 우연히 발견한 좋은 자료를 공유하려합니다.
파일이 커서 올릴 수는 없고 다운받을 수 있는 주소를 링크합니다.
http://vkh.ajou.ac.kr/에서 "신경해부학-강의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의학에 문외한이 저가 해부학공부를 하려니 다음과 같은 꾀가 생깁니다.
누가 어원학(etymology)의 입장에서 용어를 설명해 줬으면
또 하나 제가 세상을 좀 살아서 한글보다 한자를 보면 이해가 빠른 데
누가 한자좀 알려줬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뇌에는 핵이 많더라고요.이를 한자로 병기하면 대충 무슨 기능을 하는 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 ?
    김미선 2009.11.28 22:53
    좋은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신경이 끊어지면 시야가 이렇게 좁아지고, 저 신경이 끊어지면 이마 아래만 마비되고, 어느 신경이 끊어지면 죽는 것이 '마땅하다'... 생명과 직결된 지식을 그림으로 알아듣게 전달하는 의사선생님의 우렁찬 열강에 귀가 먹먹할 정도입니다. VOCA만 받쳐준다면 열 배는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텐데 아직 내공이 한참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염소로 환생하지 않는 한 의학신경해부학 책을 한 장씩 뜯어먹으며 외울 자신은 없고, 새로운 어휘를 외우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서로 다른 맥락 속에서 열 번쯤 반복해서 듣는 것이란 영어 교수법 선생님의 말씀을 상기합니다. 영어도 그렇지만 문제는 주위에 자연스러운 맥락 자체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여러 종류의 귀동냥 거리를 마련해주시는 뇌과학 모임과 이런 공짜 누리집이 정말 고맙습니다. 저야 뇌과학 번역을 하니 생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종류의 동영상에서 추리소설을 읽는 것과 비슷한 순수한 재미의 전조(아직 전조일 뿐이지만)를 느끼는 날이 올 줄은 저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그런 걸' 왜 보냐고 묻지 마세요^^;
  • ?
    문건민 2009.11.28 22:53
    어원으로 배우는 해부학 영어단어집 시리즈 중에 <뇌단> (brain vocabulary) 라는 책이 있는데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군자출판사에서 2009년에 나온 책입니다. 다양한 방향의 단면그림과 입체그림이 실려 있어서 뇌 안의 입체구조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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