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08년 4월 5일 온지당] 천문우주소모임 현장스케치 <3>

by 윤보미 posted Apr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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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임석희

발표주제: 지름파동방정식




친절한 석희언니의 가이드에 따라

중,고등학교때 배운 수학 공식을 어렴풋 기억해 낸 후.


이제 정말 쉬운 '지름파동방정식'유도 과정이~ 짠!










박문호박사님 코멘트~






 

 

 

 

 


 


 

 

발표자: 이정원

발표주제: 주기율표

 






이어지는 정원오빠의 설명.










 멘델레예프가 양자의 무게에 따라 주욱~ 정리를 하고 난 후,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44, 68, 72에 해당하는 원소가 언젠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은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정원 회원의 말을 빌어 "점쟁이" 죠? ^-^

용~한 점쟁이.





양자수 n이 결정되면, 그와 연결되어 양자수 l 이 결정되고,

양자수 l이 결정되면, 또 그와 연결되어 양자수 m이 결정되고~




 이 도표가 핵심입니다.

m,l,n  3가지  양자수로 92개 원소에 대한 주기율표를 정리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앞에 7분의 회원께서 양자수를 어떻게 구할 수 있었는지의 과정을 보여주셨고, 그 정보를 한 장면에 담고 있는 것이 주기율표입니다.

 

 위 자료가 이번 천문우주모임의 귀결점이죠. ^-^

 









우리가 3번 따라 외친 프사이, 즉 확률밀도함수를 그래프와 그림으로 나타낸 것.

전자가 어디에 얼마만큼 있을 것인지 그 확률을 나타낸 것이죠.


그림과 그래프로 보니 훨씬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

 

코펜하겐학파가 프사이를 전자의 확률밀도로 해석한 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위에 전자들의 위치를 겹쳐서 표현한 그림입니다.





위 그림 3s에 대한 박사님의 설명.





"이 그림이, 이 수식에서 나온거예요"


이 복잡한 수식에서 이렇게 간단하고 명쾌한 주기율표가 도출되고

전자의 분포확률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나오네요.





  궤도함수에 전자가 채워지는건, 에너지가 낮은 순서대로 차곡차곡~



 

 

 이렇게 전자들이 궤도함수 n이 1일 때부터 2, 3, 4.. 쭈욱 채워지다가 마지막 궤도에 들어가는 전자를 <최외곽전자>라고 합니다.

 이 최외곽전자가 원자의 화학적 성질을 결정합니다. ^-^

 

 




 

 오늘날의 주기율표.

 

 이정원회원이 발표한 내용의 <정리>

 


짝짝짝짝. 모두 수고하셨어요~




 
 


 

 

4월 5일. 따뜻한 봄날.

수통골 산자락을 등산한 후 4시부터 시작된 발표가 12시가 넘어 끝났습니다. ^-^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날의 순간 순간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놀라움과 신선한 자극 . 그리고 배우는 즐거움으로 가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수 일 내에 5월에 있을 천문모임 주제가 게시된다고 하네요.

 

천문모임은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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