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뇌과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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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31일. 

 

새해 첫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이자 

[뇌과학과 동서 정신의학의 만남] 심포지엄.


[뇌과학과 동서 정신의학의 만남] 의 심포지엄에 참여하신 분은

 

약 190 여명이었습니다.





2008년 5월부터 매 월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 해주신 온지당의 이숙희 교수님과 장정민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준비와 뒷정리, 모임 끝까지 도움을 주시는 온지당 식구들 전형윤 선생님, 양초순님, 권석창님, 김묘정님 및 여러 분들께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해양조, 도서출판 NUN, 도서출판 휴머니스트]의 후원이 있었습니다.

 




 

 

* 지난 천문우주탐구 모임 후기 및 사진 바로가기










 

 

 

 

문전성시가 이런 풍경을 말하는 것일까요.

 

날씨 좋은 주말에 사람들이 [공부]하겠다고 모이는 풍경.

더이상 백북스에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지요. ^-^

 



 




백북스의 쥬니어 클럽의 대장, 한빛찬 원장님

 

 









 



 


심포지엄은 임말희 회원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임말희 회원님께서는 이번 심포지엄을 몇 달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 주셨습니다. ^-^

 





 

강신철 백북스공동운영위원장님의 축사.

 



"오늘 따뜻한 봄날씨 같습니다. 따뜻한 날씨처럼 우리 공부하는 머리속에서도 무언가를 녹이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학교 담장이 없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쌓고 무너뜨리는 것의 반복인거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 곳은 학문의 벽이 없는 자리입니다.. "

 





매번 온지당이라는 장소를 저희에게 제공해 주시는 장정민 회장님.

 


"세월의 흐름이 빨라서 우리인간의 삶은 찰나에 불과한데도 문명의 꽃을 피우는 것은

 이렇게 끊임없이 미지의 것을 알고자 하는 열정의 산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영석 교수님은 백북스를 처음 만드신 분이죠. 백북스 초대운영위원장님. ^-^

 



" 백북스는 '모임'의 진화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뇌과학, 동서정신의학의 만남.. 많은 사람이 관심은 갖고 있지만 쉽게 접하기 힘든 토픽인데 오늘 백북스에서 다루게 된 것은, 백북스의 역량인 것 같습니다. "

 

 






세 분의 축사 후,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온지당이란 공간에 모인 많은 회원분들.

 

 








 

 

 





 

 





[뇌의 진화와 감정의 진화]  박문호 박사님

 

 












칠판에 써 있는 두 글자. "후각"  

 

이날 박사님 강연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정모 교수님께서 이 강연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 30여년전 외국 유학시절에 심리학사를 공부할 때 접한 내용입니다.

 

  어느 프랑스의 철학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답니다.


 '나에게 후각이 있는 조각상만 달라.

  그러면 거기에서부터 조각상에게 마음, 의식.. 모든걸 만들어 내겠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오늘 이해가 되었습니다. "

 

 











 

 










[몸이 있는 마음 : 인지과학의 새로운 보는 틀] 이정모 교수님

 

 








체화된 마음. Embodied Mind.


Mind 에 대한 심리학의 관점이 어떻게 변하여 왔는지 설명해주셨죠.

그리고 최근의 관점은 체화된 마음. Embodied Mind.

 

 

저는 이날 나누어준 자료집을 읽다가 다음 한 문장에서 멈칫 했습니다.



"몸이 환경과 일체가 되어 적응하는 과정에서

몸의 행위 하나하나가 마음을 구성한다고 보는 것이다."




 

 





[뇌과학과 연계한 현대 정신분석학적 접근] 김성호 박사님

 

 






경주에서 오신 스님께서도 김성호 박사님의 강연을 들으며 웃음꽃이. ^-^

 


참. 경주에서 함께 오신 귀한 손님이 또  계시죠.

 



강석경 작가님은 일전에 [국민일보] 칼럼에 '백북스 클럽'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백북스의 쥬니어클럽, 어여쁜 여중생.

 



지난 12월 [한빛찬 자기주도 리더쉽 센터]에서 여러 중학생들이

'뇌, 생각의 출현'으로 공부한 후, 그 내용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중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반성을 많이 하였지요    +_+ )

 

 






 

 



[사상의학의 뇌과학적 해석과 R.S.I.A 홍채유전체질 분류를 통한 정신치료] 박성일 원장님

 




사상의학, 뇌과학, R.S.I.A., 홍채.  이 용어들을 하나하나 쉽게 풀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강연 들으면서

'나도 한번 홍채사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하셨죠? ^-^

 

 

 









역시 백북스의 쥬니어클럽, 완소 여중생.

 



어찌나 '뇌, 생각의 출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여 발표를 잘 하던지...

언제 한번  백북스 모임에 모셔오려구요  +_+

 

 










[통섭과 정신의학 : 중독(알코올) 환자에 대한 복합모델 접근 사례를 중심으로] 김갑중 원장님

 

 



아직도 김갑중 원장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혹시... 마지막 강연자의 슬픔을 아시나요?"  ^-^;;

 



그러나 백북스 청중은 마지막 강연자를 슬프게 하지 않습니다.

저녁 9시가 다되어가도 촉촉한 눈빛을 보세요! ^-^

 

 









이번에 처음으로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의 총무로 데뷔하여 행사를 치룬

오창석 회원님.  아, 아니. 오창석 총무님. ^-^

 

 



늠름한 자태를 뽑내며 동영상 촬영 및 사진촬영과

 행사 전,중,후 관리를 잘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이날!

백북스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사건이 있었지요!

 


대전에서 시작한 백북스. 2008년에는 서울백북스가 생겼지요.

 

2009년에는 성남과 대구에도 백북스가 생깁니다!



고석범 회원님은 현재 성남 노인보건센터에서 '센터장'을 하고 계시죠.

 

성남 노인보건센터로 옮기시기 전, 보바스병원에 계실 때에는

 박문호 박사님 보바스기념병원 초청하셔서 '뇌, 생각의 출현' 세미나의 장을

마련해 주셨었습니다.

 



 

 

'백북스 운동' 의 힘찬 태동!

 


1년 후, 2년 후, 3년 후를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백북스'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질의응답시간.



'통섭'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이정모 교수님.

 




어떤 질문이 모든 연자분들을 곰곰이 생각하시게 만들었을까요..? ^-^

 

 






知가 흐르는 소음인, 박성일 원장님. ^-^

 

 









그리고..

백북스치고는 그리 늦지 않은 시각. 밤 10시  10분.

 

 



우리는 '역사적인 사진'^-^  을 찍고 심포지엄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저~ 뒤에 발랄한 아이는 누구지? 재영아, 혹시 누군지 아니? ^-^ㅋ)

 









 

-[뇌과학과 동서정신의학의 만남] 심포지엄의 후기는 계속 됩니다-
  • ?
    이병록 2009.02.03 00:50
    사진이 안 나오는 이유는?
  • ?
    오창석 2009.02.03 00:50
    윤보미 총무님 수고했어요.
    사진만 올려서 되는건 아니네요.^_^
    윤보미 총무님의 도움을 받아서요. 다음부터는 제가 올릴께요.
  • ?
    윤보미 2009.02.03 00:50
    사진이 안나오는 이유는!! (저도 방금 알아서 고쳤습니다)

    현재 백북스는 도메인이 3개입니다.
    100booksclub.com / 100books.kr / 백북스.kr (한글도메인은 최근에 생겼습니다)

    이 중 저는 "www.백북스.kr" 로 접속하여 작업하였습니다.
    그런데 게시물이 안보인다는 겁니다!!! +_+
    알고 보니 한글도메인에서 작업한 것은 사진 보이는 것이 원활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www.100books.kr"에서 다시 작업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게시물 올릴때 참고하세요.
    (모르니까 고생이 뒤따르네요 +_+;
    '엑박' 해결방법 알려주신 소립 회원님 감사합니다. ^-^ )
  • ?
    윤진희 2009.02.03 00:50
    터질듯한 열기에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하루였습니다^-^
    고생하신 오총무님과 뽐 총무님, 멋진 행사를 진행해주신 임말희 회원님,아,, 정말 굉장하고 멋진 분들 +ㅅ+
    백북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실히 느낀 멋진 강의를 해 준신 저명하신 박사님과 도시락과 교재.. 아.. 무엇하나 완벽하지 않은 것이 없는 천뇌 심포지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즐기기만 했던 회원으로써;;;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 ?
    윤현식 2009.02.03 00:50
    오오옷..
    대구 백북스!... 생기는구나. 아싸! ㅋㅋ
    개인적인 좋은 일이 생겨서, 못갔는데 그 날 좋은 소식이 또 있었군요.
    대구 백북스 빨리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저에겐 백북스 제4단계가 되겠네요. ㅋㅋ
  • ?
    박춘삼 2009.02.03 00:50
    100북스의 새로운 도약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 교수님의 연중행사를 기원하는 말씀과
    청중들의 뜨거운 열기를 통해 100북스의 탄탄한 미래를 보는 듯 했습니다. 각 분야에서 토해내는 학문적 성과와 임상적 결과들은 강력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새로운 에너지를 합성해내는 기분이었죠. 이러한 멋진 하모니를 이끌어낸 NUN 출판사 대표 임말희님의 숨은 내공에도 박수를 보냅니당~^^ 청중들의 높은 수준의 질문을 노련한 솜씨로 비켜가는 연자들의 유연함 모두다 재밌는 볼거리였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박성일 원장의 창의적이면서 폭넓은 학문의 스펙트럼과 균형감각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의학이 요즘 수세에 몰린다는데 걱정할 것 없을 것 같습니다(농담)^^넘 말이 많았나요?
  • ?
    김영이 2009.02.03 00:50
    guest / 게스트님 백북스는 질의 응답에 실명을 사용하기를 권고합니다. ^^

    아 정말 대단한 후기입니다. 이 후기가 정녕 첫번째 시작이란 말인가요??
    그날 회원님들 맞이 하느라 앞 부분 강의를 못들었는데 저런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있었다니요~ 아 정말 멋진 곳입니다!! 윤보미 총무님 이걸 스케치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우리 총무님 정말 대단하세요~ 천뇌총무 화이팅~
  • ?
    임성혁 2009.02.03 00:50
    사진 보면서 혼자 미소 지으며 흐믓해합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
    전주호 2009.02.03 00:50
    백북스가 여러 도시로 전파되기 시작합니다.
    대전을 시점으로 하여 서울에 이어 올 해는 성남, 대구로 퍼져갑니다.
    백북스 화이팅...백북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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