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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뇌과학 후기 입니다 ^^

by 이주언 posted Sep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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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언 입니다.


 

제가 백북스를 알게된지 어느덧 6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 백북스를 만나게 된 것이 3월 온지당 워크샵이었으니까요...

그 후로는 경영&경제 소모임에만 참석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 스스로에게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독서토론회나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등을 소홀히 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경영&경제 모임 이외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임은 저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7월 뇌과학 모임에서 처음으로 '뇌'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지루하기도 하고 이해도 되지 않아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속으로 ' 나만 못알아 듣나봐... ' 라고 자책도 했구요...

하지만 이번 강의는 신기하게도 재미있고, 쏙쏙 들어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배웠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고 배울것도 많지만요... ^^;;


 

또한 이정원 회원님과 김영이 회원님의 발표 !!

이정원 회원님의 주제가 '과학적 사고' 라서 어떻게 발표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은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쉽고, 재미있는 예들로 설명해 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 왔답니다.

아!, 그리고 이정원 회원님  아가 이름이 '주헌'이라서

발표하실때 꼭 제 이름을 부르는것 같았어요^^;


 

김영이 회원님의 발표는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발표 하시는 동안 시간가는줄도 모른체 몰입하여 들었답니다.

항상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제가 배워야 할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백북스를 향한 열정 또한 제가 배워야 할 것이었습니다.

뒤에서 고생하시는 각 총무님들의 이야기... 열심히 활동하시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제가 생각 하던 것 이상이여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회원이지만 , 앞으로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