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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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클럽 새내기 입니다. ^^*. 관심이 있어서 헐레벌떡 뛰어갔더니 강의는 벌써 한창 진행중이었고 지각했습니다. 그래서 맨앞줄에 살그머니 앉아서 열씨미 메모를 했는데 아는 내용은 별루 없어 잘 알아 듣지 못했습니다. 첫시작이 어디부터인지는 잘 모르겠고 암튼 필기한 내용을 올려봅니다.


  <지동설의 등장과 정착>

1.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천문학 혁명


   레티커스와 오시안더


2. 티코와 케플러 : 천체도 원(圓)운동하는 것이 아니다.


   (티코는7개의 천체운동을 관측했는데 정부지원이 중단되자 1600년 신성로마제국으로  옮김)


3. 갈릴레이 : 망원경(1609년)을 이용한 천체관측


4. 뉴턴 : 천체운동을 역학적으로 설명


* 3대 : 코페르니쿠스(1473-1543) - 1세대


        갈릴레이(1564-1642) + 케플러(1571-1630) - 2세대


        뉴턴(1642-1727) - 3세대





<우주에 대한 생각의 변화>


1. 교회의 태도변화 : 과학과 종교의 분리, 우주의 기원은 신에게서 찾으려고 함


2. 어셔의 계산 : 기원전 4004년 10월 22일 6PM


3. 1859년 진화론의 등장 : 지구의 나이문제 등장 - 지층을 통한 계산, 지구가 식는데 필요한 시간, 바다의 염분,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계산 등





<무한한 우주와 유한한 우주>


1. 유한한 우주 : 뉴턴의 고민


2. 무한한 우주 : 공간적으로 무한하다


3. 진화론 이후 : 시간적으로 무한한 우주


4. 올버스의 역설 : 1826년 하인리히... 올버스-하늘은 왜 어둡나?


5. 20C초 일반적 우주관 : 무한한 우주창조와 창조가 필요 없는 우주





<아인슈타인의 우주>


1.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무한한 우주 - 우주원리는 균일하고 등방적이다


2. 일반상대성 이론이 나타나는 우주 : 정적이지 않는 역동적인 우주


3. 우주상수 : 기존의 우주관과 일치시키기 위해 중력에 대항하는 척력을 나타내는 우주상수를 도입





<팽창하는 우주모델의 등장>


1. 러시아의 프리드만 : 1922년, 우주는 동적이다, 팽창 또는 수축한다 -> 아인슈타인이 무시함


2. 벨기에의 르메트르 : 1927년, 팽창하는 우주, 원시원자 가설 -> 아인슈타인이 다시 무시





<우주의 거리측정>


1. 헨리에타 리비트 : 하버드 천문대, 변광성법 발견(1912년)으로 은하까지의 거리측정이 가능해짐


2. 에드윈 허블 : 윌슨산 천문대


   ‘안드로메다’에 대한 소위‘위대한 토론’을 종식시킴


3. 적색편이(Red Shift) 관측 : 팽창하는 우주(1929년) -“내가 눈으로 보니까 팽창하고 있더라.”


4. 1931년 2월 3일 : 윌슨산 천문대 도서관에서 아인슈타인이 우주팽창을 시인함


5. 허블법칙 : H0 = 70km/s/Mpc





<빅뱅과 정상우주론>


1. 가모브, 알퍼, 골드만 :빅뱅우주론(1948년 4월 1일), 수소와 헬륨의 비, 우주배경복사 예측


2. 오일, 골드, 본디 : 정상우주론(1949년) : 무거운 원소형성 설명에 성공


3. 결론 : 위 두 이론은 10년간 논쟁을 거듭했으나 결국 두 이론 모두 어떤 것도 증명하지 못하고 잊혀짐


* 빅뱅이름의 유래 : 1950년 영국 BBC 라디오방송에서 호일이 했던 다섯 번의 우주론 강의 중 마지막 강의에서





<우주배경복사의 발견>


1. 팬지어스, 윌슨 : 벨 연구소의 연구원, 우주마이크로파 노이즈 발견(1964년)


2. 피블스와 디케 : 프린스턴, 이 노이즈가 빅뱅의 증거인 우주배경복사라는 것을 확인


*빅뱅 -> 에너지와 소립자가 섞인 상태 -> 잔존 암흑물질 => 우주수프상태 => => 우주마이크로 복사파가 보이기 시작 --->>> CBR





<암흑물질의 등장>


1. 프리츠 츠비키 : 1933년, 은하단의 은하운동을 관찰, 암흑물질의 존재 예측


* 우주의 구조 = 암흑물질(22%) + 암흑에너지(74%) + 원자(4%, Atom) -> 인간은 4%의 원자중 1%만이 알고 있는 상태다


2. 베라루빈 : 1954년, 은하를 도는 별들의 운동을 관찰하여 암흑물질의 존재 확인


* 중력렌즈 효과 : 빛도 중력에 의해서 휜다 -> 우리가 본다는 것은 빛에 의한 전자기적 상호작용에 의한 것인데 이와 달리 중력상호작용에 의해 빛이 휘어지므로 우리가 보는 것도 ??


★ 마초(MACHO : Massive Astrophysical Compact Halo Object) : 블랙홀, 중성자성, 갈색왜성, 흑색왜성, 우주부스러기 등


★ 윔프(WIMPS : 중력과 약한 상호작용만 하는 ...)





<우주의 팽창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 <암흑에너지>


1. 1998년 The High-Z 와 SCP 팀 : Type Ia형 초신성을 이용하여 우주의 팽창속도의 변화를측정함, 즉 우주의 팽창이 가속되고 있다


* 암흑에너지에서 암흑이란 ‘모른다’는 의미이며 우주팽창의 가속과 관련하여 열린 우주/닫힌 우주라는 개념이 등장





… 메모지가 부족하여 더 이상 적지 못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강의노트 필기에 더 보충할 게 있으면 근사하게 자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 참고 : 오리진/평행우주/우주의 구조/그레이트 비욘드/거울속의 물리학/춤추는 물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3-01 18:14:19 서울모임(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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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9.03.01 07:50
    정리를 잘 하셧네요. 보면서 계속 공부할께요. 그리고 3월부터 서울에서 박문호 박사님 강의도 있으니까 그때 다시 만나요.
  • ?
    이승민 2009.03.01 07:50
    '암흑에너지'가 '모르는 에너지'라는 뜻이군요. 전 왜 암흑에너지라고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모르는 에너지라는 뜻이라니 훨씬 이해가 쉽네요. ^^ 이런 좋은 강의를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듣지도 못하다니...ㅡㅜ
  • ?
    김미경 2009.03.01 07:50
    김성영님...
    인사는 못했지만...
    혹시 오셔서는 맨 왼쪽앞에 앉으셨다가 다시 맨 오른쪽 앞의자로 옮겨가신 분 맞으신지요...
    강의중에 살짝뵈었답니다.^^

    이렇게 요약 노트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하구요...
    담에도 꼭~꼭 참석하셔서....인사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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