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일반
2008.06.02 19:18

5월모임후기

조회 수 240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30일 오후 7시


지난번 모임장소인 교보문고 문화 이벤트홀에서 2번째 서울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얘기했던 것처럼 대부분 간식은 각자 조금씩 준비해오셨습니다.


(음료수는 어느 한 분이 따로 준비해 오신 것 같아요. 잘 먹었습니다.^^)





새로 오신 회원님(김영희 회원님)께서 분주하게 빵도 잘라주시고 음료수도 날라다 주셨습니다. 또, 대령님 따님 분도 참석하셨는데요, 대령님께서 "제 염색체의 반"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 또 독서통신교육이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도 오늘 처음 참가해 주셨습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이번모임은 자료화면을 보고 책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거였는데요.


김영철 회원님이 급하게 오시느라 USB만 가지고 오셨는데,


마침 그날따라 노트북을 가져오신 분이 없으셔서..ㅠ_ㅠ


토의를 먼저 하려고 준비하던 중,


다행히 대전에서 서울로 회사를 옮기신 과학 동아에서 일하신다던 기자분께서


노트북을 가지고 오셔서 40분경 자료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모임은 특별히 박문호 박사님께서 참가해 주셔서 더욱 자리가 빛났는데요


PD님께서 이달의 책인 '오리진'에서의 의문점들을 열정적으로 질문해 주셨습니다.


저는 책의 앞부분밖에 못 읽어 갔었는데요. PD님 책 사이사이에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ㅠ_ㅠ





박문호 박사님께서는 질문에 답해주시고 또 다른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던 중 공부의 순서를 잡아주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고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칠판에 적어가며 자연과학의 공부의 순서를 잡아주셨습니다.





공업수학 현대물리학에서 전자기학등등 세포생물학 등등 이제 자연과학에 입문하게 된 저로서는 참으로 반가운 설명이었습니다.





종교라는것이 상상력에 얼마나 많은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후 주제인 생명에 대해 발표자를 정하고 樂으로 옮겨 간단하게 맥주한잔씩!ㅋㅋㅋㅋ





다들 반가웠구요


6월7일 모임에서 만나요^^



  • ?
    김영이 2008.06.02 19:18
    네엡~ @,@ 저도 방가웠습니다. 6월 7일 모임!! 서울 20명 화이팅!!
  • ?
    문경수 2008.06.02 19:18
    후기 작성을 바로 실행으로 옮기셨네요^^

    두 번째 만남 너무 소중했습니다. 세 번째 모임 준비은 더 공을 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현장 스케치 오늘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 ?
    이병록 2008.06.02 19:18
    창립 회원과 4월 모임의 몇 분이 안 나오셔서 조금 섭섭했지만, 송미나 김영이 전승민 회원님이 새로 나오셔서 반가웠습니다. 멀리 천안에서 박재효 회원님도 참석하셔서 3가족이 회원으로 참석하셨습니다. 가족 단위의 이상적인 독서 활동이었습니다.
  • ?
    임성혁 2008.06.02 19:18
    섭섭한 범인 자진 신고합니다.6월 모임 고대합니다.
  • ?
    정광모 2008.06.02 19:18
    저도 즐겁게 보냈습니다...박문호 선생님의 참신한 공부 방법론 좋았구요...음..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방법(?),,힘내라..얍...,이병록 님, 그 날 제 졸저를 사주시고 챙겨주셔 고맙습니다...그 날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다음에 즐겁게 뵙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 20100129 서울백북스 출석 및 회계 보고 강혜정 2010.01.30 2421
370 좋은 모임을 알게되었네요~ 최영은 2011.10.14 2414
369 일반 [서울백북스] 12월 정기토론회 및 송년회 1 file 문경수 2008.12.11 2411
368 일반 처음 가입했습니다. 2 서희곤 2008.11.06 2411
367 일반 2009년 2월27일 서울정기강연과 관련된 영상^^ 2 한정규 2009.02.28 2408
366 20090626 서울백북스 출석 및 회계 보고 강혜정 2009.06.27 2405
» 일반 5월모임후기 5 김수정 2008.06.02 2404
364 일반 서울모임 운영방식 3 이병록 2008.04.29 2398
363 20100226 서울정기모임공지(개인컵 가져오세요) 강혜정 2010.02.26 2396
362 일반 과학은 실험과 함께하는것.. 3 전승철 2008.06.19 2392
361 공지 서울백북스 정기강연회(공부도둑)/1월 30일 저녁 7시 1 file 박용태 2009.01.29 2382
360 김갑중 원장님의 '기억을 찾아서' [2편] 1 서영석 2010.03.12 2377
359 일반 김용옥 선생의 쾌락주의의 오해와 진실.. 2 이부원 2009.01.22 2377
358 일반 곽영직 교수님이 강연한 Big Bang(2009/02/27)에 대한 요약노트! 2 김성영 2009.03.01 2376
357 <지구의 정복자> 요약 하기 박용태 2014.01.13 2371
356 일반 인문 고전 읽기 모임 준비글 (3) 3 김원기 2008.11.06 2370
355 일반 인문 고전 읽기 모임 준비글 (1) 6 김원기 2008.10.30 2366
354 일반 홍석우회원님께서 2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5 김영이 2008.12.03 2365
353 후기 28차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후기 황가영 2011.02.14 2364
352 일반 2월27일 서울정기강연회회계보고 1 김영이 2009.03.02 23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