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조회 수 14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3장 문화적 차이의 진화

 

유전자 문화 공진화, 즉 유전자가 문화에 끼치는 영향과 반대로 문화가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은 자연 과학, 사회 과학, 인문학에 똑같이 중요하다. 유전자가 기여하는 것은 형질들의

빈도와 문화적 혁신으로 그것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형질들이 이루는 패턴이다.

발생 생물학자들은 유전자 자체의 유무와 마찬가지로, 유전자의 발현 가소성 정도도 자연선택을 통한 진화의 대상임을 발견해 왔다. 자기집단에서 유행하는 최신 옷차림을 따르고 자신의

직급, 직업, 지위에 걸맞는 장신구를 걸치는 일은 개인의 성공에 중요하다.

1970년대 이래로 생물학자들은 가소성의 진화를 빚어냈을 가소성이 가장 높은 유전적 과정들을 파악하는데 성공해 왔다.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단백질

암호를 지닌 유전자에 생긴 돌연변이 때문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것 보다는 조절

유전자에 일어난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 조절 유전자는 단백질이 생산되는 속도와

조건을 결정한다. 조절 유전자에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말이 별 일 아닌 것처럼 들리겠지만

그 변화는 해부 구조와 생리 활동을 크게 바꿀 수 있다.

개미를 비롯한 사회성 곤충들은 그런 적응적 가소성의 진화가 극단적으로 이루어진 사례이다.

인류의 문화적 변이는 주로 사회적 행동의 두 특성에 따라 정해지며 이 두 특성은 자연

선택을 통해 진화한다. 첫 번째 특성은 후성 규칙이 가진 편향의 정도이다. 옷차림 유행은 이

편향이 아주 낮은 반면, 근친 상간 회피는 아주 높다. 문화적 변이의 두 번째 특성은

집단의 구성원 각자가 그 형질에 적응한 같은 사회의 일원들을 모방할 가능성이다.

유전자 문화 공진화의 얽히고설킨 양상은 인간 조건을 이해하는 토대이다.

 

24장 도덕과 명예의 기원

 

인간은 본래 선한데 악의 힘이 타락시키는 것일가? 아니면 인간은 본래 악하므로, 선의

힘만이 구제할 수 있는 것일까? 사람은 양쪽을 다 지닌다. 그리고 우리의 유전자를 바꾸지

않는 한 영원히 그럴 것이다. 인간의 딜레마는 우리 종의 진화한 방식에 예정되어 있었으며

따라서 인간 본성의 바꿀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인간 악에

대해 너무 과소 평가하고 있는게 아닌가. 나는 악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여긴다)

선과 악의 딜레마는 다수준 선택을 통해 생겨났다. 개체 선택은 한 잡단의 구성원들 사이에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쟁이 벌어짐으로써 일어난다. 대조적으로 집단 선택은 서로에게 이타적인 경향을 띠는 본능을 빚어낸다. 개체선택은 우리가 죄악이라고 부르는 것의 상당수를 빚어내는 반면, 집단 선택은 미덕의 많은 부분을 형성한다. 둘은 결합되어 우리 본성의 더 못한 부분과 더 잘난 부분 사이에 충돌을 빚어 왔다.

인간본성은 진화할 수 있었던 엄청난 수의 가능한 본성 중 하나일 뿐이다. 우리가 지닌 본성은 우리를 낳은 유전적 조상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 혜쳐 온 있을 법하지 않은 경로의

산물이다. 인간 본성을 진화사적 궤적의 산물이라고 볼 때, 비로소 우리가 가진 감각과 생각의 궁극 원인이 드러난다. 우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그런 다음 상자 바깥을 탐험할 수단을 말이다. (지금까지 너무 상자 바깥의 인간본성에 대해 그것이 전부인 양 인간본성을

정의해 오지 않았나? 있는 그대로, 날 것 그대로의 인간 본성의 탐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윌슨이 던져주는 메시지는 강하고 많은 부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 조건의 궁극 원인을 탐구하려면, 인간 본성에 작용하는 자연 선택의 수준들이 완벽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는 해도 유전적인 사회성 진화에는 냉엄한 법칙이 있다. 이기적 개인이 이타적 개인을

이기는 반면, 이타주의자들의 집단은 이기주의자들의 집단을 이긴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우리 사회에서 이타주의자들이 집단이 이기는 경우가 뭐가 있지? 생각해 볼 문제다)

이 승리는 결코 완결될 수 없다. 개체 선택만이 지배한다면, 사회는 해체될 것이다. 집단 선택만이 지배한다면, 인류 집단은 개미 군체와 비슷해질 것이다.

한 사회의 구성원 개인은 개체 선택의 표적으로서 만들어진 유전자와 집단 선택의 표적인 유전자를 함께 지닌다. 각 개인은 집단의 다른 구성원들과 인간 관계로 연결된다. 혈연 관계는

인간 관계의 구조에 영향을 끼치지만, 포괄 적합도 이론이 잘못 생각하는 것처럼 진화를

일으키는 열쇠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 관계 안에서 일상 생활을 이루는 무수한 동맹

호의, 정보 교환, 배신을 낳는 유전적 성향이다.( 정치판하고 똑같네)

현대 산업사회에서 인간 관계는 우리가 물려 받은 구석기 시대의 마음을 당혹스럽게 할 만큼

복잡해 졌다. 우리의 본능은 역사 시대에 들어서기 전 수십만 년 동안 우세 했던, 작고 통일된 무리의 인간 관계를 갈망한다. 우리 본능은 문명에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다.

우리는 초기 영장류 조상들에게서 시작된 한 가지 충동의 지배를 받는다. 모든 사람은

강박적인 집단 추구자이며 따라서 지극히 부족주의적인 동물이다. (공감!) 인간은 확대 가족, 조직 종교 이데올로기 조직, 인종집단 혹은 그것들의 조합속에서 다양하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야누스 같은 우리 종의 뇌는 신경 세포, 호르몬, 신경 전달 물질이 뒤얽힌 대단히

복잡한 체계이다.

집단 선택은 공감의 본능을 빚어냈을 뿐만 아니라,인간 본성의 더욱 중요한 형질인 협동도 어느정도 설명할 수 있다.

수학적 분석 결과들은 혈연선택 자체가 역동적인 진화적 힘으로 작용할 수없다고 말한다.

협력자를 많이 포함한 집단이 협력자를 덜 포함한 집단과 맞서 경쟁하면서 일어나는 집단

선택만이 종 수준에서 더 크고 더 넓은 규모의 본능적인 협동을 빚어낼 것이다.

이 세기의 첫 10년 동안 생물학자들과 인류학자들은 협동의 진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그들이 내린 결론은 협동이라는 현상이 인류의 선사시대에 타고난 반응들의 조합을 통해 나타났다는 것이다. 개인들의 지위 추구, 집단의 규범을 벗어난 이들을 처벌하고 징벌하려는

충동이 그런 반응에 속한다. 이 행동 각각은 이기심과 이타서의 요소를 함께 지닌다.

스티븐 핑커는 <빈 서판>에서 의식을 지닌 뇌에서 생기는 뒤얽힌 충동들을 꼼꼼히 열거했다.

(한번들 읽어 보시길.. 나도 한번 읽었는데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이해하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제대로 읽고 요약해 보려한다)

끈질긴 모순 감정과 모호성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낮선 영장류가 물려준 열매이다.

(내 마음이 그래서 애매모호하구나)

인간이 된다는 것은 남들을, 특히 자신이 번 것보다 더 많이 받는 듯이 보이는 이들을

끌어내리는 것이기도 하다. 시샘과 질투,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협동하는 데에서만이 아니라

협동하지 않는 이들, 심지어 지위에 걸맞는 수준의 기여를 하지 않는 이들(무책임한 부자)

에게 가해지는 처별도 즐긴다.악한 자를 쓰러뜨리려는 충동을 최대로 이용하는 것은 언론이다. 사람들은 악행을 저지르는 자가 처별받는 모습을 보고 싶어 안달하지만 않는다.

정의를 구현하는 일에 기꺼이 동참한다. 손해를 무릅쓰면서까지 말이다.

진정한 이타성은 부족의 공익을 추구하는 생물학적 본능에 토대를 두며, 집단 선택에서

나왔다. 선사시대에 이타주의자의 집단이 이기적으로 구는 개인들의 집단보다 우세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다. 우리 종은 호모 오이코노미쿠스(경제적 인간)이 아니다. 우리 인류는

더 복잡하고 흥미로운 무언가이다.(대단한 표현이다. 절대공감) 우리는 우리가 지닌 것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서, 예측 불가능하고 무자비하게 위협적인 세계를, 상충하는 충동들을

지닌 채 헤치고 나아가는 불완전한 존재, 호모 사피엔스다. (멋진 표현이다. 정말 글 잘 쓴다.)

그리고 평범한 이타주의적 본능 너머에는 더 미묘한 어떤 것이 있다. 그것은 본래 덧없는 것이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명예심이다.

도덕 추론의 생물학적 기원을 연구함으로써 얻은 원리가 하나 있다. 노예제, 아동학대 대량

학살에 대한 반대처럼 가장 명확한 윤리 규범들의 너머에는 본질적으로 길을 찾기가 어려운

더 넓은 회색 지대가 지라하고 있다. (생물학적 관점으로 보면 인간의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이 우스울 수도 있겠다. 어렵다)

 

25장 종교의 기원

 

과학과 종교사이의 갈등사에서 아마겟돈은 과학자들이 종교의 토대를 설명하려고 시도한

결과이다. 그 과학자들에게 종교는 자연 선택을 거친 진화의 산물일 뿐이었다. 근본적으로

이 갈등은 사람들 사이의 투쟁이 아니라 세계관 사이의 싸움이다.

사람이 신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을까? 아니면 신이 사람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을까?

이것이 바로 종교와 과학을 토대로 한 세속주의의 핵심적인 차이점이다. 어느 쪽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자기 이해와 사람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은 심오한 영향을 받게 된다.

이제 우리는 궁극적인 질문에 이르렀다. 인격신, 이신론(deism)의 논리, 인류원리.....

(이 논리에 대해 데이비드 흄의 철학으로 반박한다)

수 많은 주제들에서 인간이성의 불완전함과 모순이 발견되었으므로 나는 우리의 관찰 범위를

벗어난 숭고한 주제에 대한 그 허약한 추정이 성공을 거들 것이라고 예상 할 수 없다

그 대신에 종교와 도덕의 기원을 자연 선택이 이끈 인류 진화사의 특수한 사건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타당하다.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증거들은 조직 종교가 부족주의의 한 표현이라고 말한다. 독실한

신자들은 자신의 신앙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의문을 제기하면 즉시 분개한다.

종교에서 비논리성은 약점이 아니라 핵심 강점이다.

현실 세계에서 그렇게 강렬하게 작동하는 부족주의적 본능은 부족끼리 경쟁하는 상황에서

작용하는 집단 선택을 통해서만 진화적으로 출현할 수 있다.

전통적인조직 종교의 핵심은 창조 신화이다. 현실 세계의 역사에서 그런 신화들은 어떻게

기원했을까? 일부는 새 땅으로의 이주, 대홍수나 화산 폭발 같은 기념비적 사건의 기억에서

유래했다. 각각의 기억은 세대를 거치면서 재가공되고 의례화되었다. 신성한 존재들이 이렇게 만들어진 기억의 풍경 속에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예언자들과 신자들의 개인적인 사유과정에

힘입어서였다. 그들은 신이 자신들과 똑같은 감정, 이성, 동기를 지니기를 기대한다.

아무튼 진화론적 관점을 취하고 있는 학자들은 현대 종교의 계층적이고 교조적인 구조를

만든 단계들을 꿰어 맞추기 시작했다. 의식을 올린 흔적이 있는 매장지 중 가장 오래된 것은 95000년 전의 것이다. 당시 또는 그 전에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품었을 것이 분명하다.

이 죽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들에게 이승을 떠난 이들은 여전히 살아 있고

자신들을 종종 찾아왔다. 꿈속에서 말이다. 어느 시점에서 샤먼이 출현하여 환각의 해석을

담당하게 되었다.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정치, 종교의 지도자들이 협력하면서 교리는

전통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외부 집단의 위협과 경쟁에 직면할 때, 종교적 신앙은 그 집단에 소속됨으로써만 얻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소속된 자에게 신의 축복을 내린다.... 하지만 솔직히 물어보자.

그런 복종이 정말로 누구를 향한 것일까?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무언가를 향한 것일까

물론 정말로 신을 향한 것일 수도 있다.하지만 아마 그 복종은 창조 신화를 통해 단결된

부족자체를 향한 것일지 모른다. 후자라면 종교적 신앙은 우리 종이 생물학적 역사를 거치는동안 피할 수 없었던 보이지 않는 덫으로 해석하는 편이 더 낫다.

 

26장 창작 예술의 기원

 

창작 예술이 풍성하고 한계가 없는 듯이 보이지만, 각 예술은 인간의 인지 능력이라는

협소한 생물학적 통로를 통해 걸러진 것이다. 우리의 시각은 전자기 스펙트럼의 좁은

영역에 한정되어 있다.

우리는 주로 나무 위 생활에 알맞게 진화한 청각과 시각에 의존하므로, 화학 감각

생물권에서는 화학적으로 곤란을 겪으면서 힘겹게 살아 가야 한다. 장치와 기구를 통해서

우리는 나머지 생물들의 감각 세계를 우리 자신의 감각 세계로 번역할 수 있게 되엇다.

예술과 과학 양쪽에서 창조의 초기 단계에서는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이 한 편의 이야기이다.

창작 예술은 인류가 추상적 사유 능력을 계발했을 때 가능해진 진화적 발화의 유형이다.

그 뒤에야 인간의 마음은 모양이나 사물의 종류나 행동에 대한 심적 주형을 형성할 수 있었고

그 개념의 학고한 표상을 다른 마음에 전달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임의의 단어와기호로

구축된 진정한 생산적인 언어가 최초로 탄생했다. 시각 미술, 음악, , 종교 의례와 행사가

그 뒤를 이었다.

매장은 적어도 95000년 전에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의 카프제 동굴에서 발굴된 유골

30구가 증거이다. 그중 한 명인 9세 아이의 유골은 다리를 구브리고 사슴뿔을 안은 자세엿다.

이것만으로 그들이 죽음이라는 추상 개념을 인식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존재론적 불안을 느끼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대의 수렵 채집인들은 죽음이라는

사건을 의식과 예술을 통해 대처한다.

   

 


  1. No Image 27Jan
    by 박용태
    2014/01/27 by 박용태
    Views 1611 

    <지구의 정복자> 요약정리 마지막

  2. No Image 27Jan
    by 박용태
    2014/01/27 by 박용태
    Views 1449 

    <지구의 정복자> 요약정리 5

  3. No Image 27Jan
    by 박용태
    2014/01/27 by 박용태
    Views 1317 

    <지구의 정복자> 요약 정리 4

  4. No Image 21Jan
    by 박용태
    2014/01/21 by 박용태
    Views 1728 

    윌슨의 <지구의 정복자> - 18장 19장 요약하기 3

  5. No Image 21Jan
    by 박용태
    2014/01/21 by 박용태
    Views 1342 

    긴급공지 - 1월28일 <적응과 자연선택> 강연날짜 확정

  6. No Image 19Jan
    by 박용태
    2014/01/19 by 박용태
    Views 1384 

    긴급공지 - 1월24일 전중한교수 강연 28일로 변경 예정

  7. No Image 16Jan
    by 박용태
    2014/01/16 by 박용태
    Views 1658 

    에드워드 윌슨의 <지구의 정복자> 요약하기 2

  8. No Image 13Jan
    by 박용태
    2014/01/13 by 박용태
    Views 2371 

    <지구의 정복자> 요약 하기

  9. <적응과 자연선택> vs <지구의 정복자>

  10. 12월20일 서울 백북스 정기 강연회 및 송년모임 안내

  11. No Image 27Nov
    by 박용태
    2013/11/27 by 박용태
    Views 1534 

    11월29일 서울 백북스 <얼음의 나이> 강연 안내

  12. No Image 23Oct
    by 박용태
    2013/10/23 by 박용태
    Views 1465 

    <정말로 큰 질문 - 정보란 무엇인가? > 강연안내

  13. No Image 25Sep
    by 박용태
    2013/09/25 by 박용태
    Views 1800 

    <과학을 성찰하다> 임경순 교수님 강연안내

  14. No Image 03Sep
    by 박용태
    2013/09/03 by 박용태
    Views 1650 

    <비극의 비밀> 강대진박사 강연 사전자료

  15. No Image 28Aug
    by 박용태
    2013/08/28 by 박용태
    Views 1538 

    그리스 고전 1차원전 읽기의 즐거움을 강대진박사님과 함께

  16. 공개과학토크 팟캐스트 소개합니다.

  17. 제 59차 서울백북스 후기---이병록 제독님의 포부

  18. 59차 서울강연 후기

  19. 7월 26일 <편향> 서울백북스 정기 강연회 안내

  20. No Image 23Jul
    by 한희준
    2013/07/23 by 한희준
    Views 1483 

    제 58차 서울백북스 2013년 6월 회계내역입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