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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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전공자로써 특히 자연과학과 담을 쌓았던 사람이 (현재는 자연과학이 주류인) 독서 모임을 맡아서 최선을 다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남보다 먼저 책을 읽고 준비하고 추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생물을 전공하신 ㅇㅇㅇ 회원님께 올 후반기 생명의 탄생 학습회장을 맡길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회원님이 책을 출판하시느라 바쁘셔서 난감하던 차에 박사과정을 준비중인 양승옥 회원님이 회원으로 들어오시고 6개월 간 학습회장직을 수락하였습니다.

  즐겁게 해야 할 공부이고 읽어야 할 책이라면 한 번더, 한 권더, 읽어야 하는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회원들끼리 봐야 할 책을 추천하고, 우선순위를 추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간내에 봐야 할 책은 *표 5개로, 한 번은 꼭 봐야 할 책은 4개로, 읽어 볼만한 책은 3개로, 이런 책도 있더라 한는 것은 2개로, 권하지 않고 싶은 책은 1개로 표시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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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8.16 06:02
    조상이야기(*****),생명 최초의 30억년(****),섹스란 무엇인가(***) 이머전스(*****), 제3의 침팬지(****),이기적 유전자(****),종의 기원(**) 이보디보(*****),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 제너시스(****), 혼돈의 가장자리(**) x염색체의 비밀(**),
    생명 생물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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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8.08.16 06:02
    조만간 저도 리스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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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옥 2008.08.16 06:02
    우와. 역시 회장님 이십니다.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저보다도, (사실..저는 제 전공에만 빠져서 두루 보지 못하고살았습니다.) 훨씬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계십니다. 곧 따라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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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8.16 06:02
    김령은 회원께서 길버트의 <발생 생물학>을 <이보디보>와 함께 읽을 것을 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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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8.16 06:02
    '풀하우스'와 '생명의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를 추천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다음 목록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