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삼각지역 부근 고깃집에서 번개 모임을 갖았습니다.
간단하게 밥 한번 먹자는 남준호 회원과 저의 약속이 발단이 됬지만..
맛있는 고기를 보니 주변에 계신 회원분들 생각이 났습니다.
가장 가까이 계신 이병록 제독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퇴근 길 방향을 돌려서
모임에 합류해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세 남자의 수다가 시작됐습니다. ^^
토론회 뒷풀이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여러 주제를 갖고 신나게 얘기하다 보니
용인에서 강의를 마치고 꽉 막힌 고속도로를 3시간이나 달려 온 우성범 회원님이 도착
했습니다.
일 때문에 잠깐 들러 식사만 했지만,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다음 주 서울모임 송년회에서도 편하게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친해져서 이런 번개모임도 자주 갖았으면 좋겠네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공지 | 10월 6일 서울모임 뒷이야기 4 | 전승철 | 2008.10.08 | 2825 |
90 | 공지 | [서울월요세미나 공지] 발견하는 월요일의 즐거움 1 | 김령은 | 2008.03.10 | 2846 |
89 | 모임공지 | [공지] 7차 서울 백북스 정기 강연회안내(5월29일19시) | 김홍섭 | 2009.05.28 | 2851 |
88 | 일반 | 다달이 변해가는 서울 모임 7 | 이병록 | 2008.07.29 | 2853 |
87 | 후기 | 30차 "느끼는 뇌" 후기 3 | 황가영 | 2011.04.04 | 2853 |
86 | 현장스케치 |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박사(1회) 1 | 김홍섭 | 2008.11.24 | 2857 |
85 | 모임공지 | [서울정기강연회] 최초의 3분/4월 24일(금)/저녁 7시 3 | 문경수 | 2009.04.22 | 2862 |
84 | 20091218 서울백북스 출석 및 회계 보고 | 강혜정 | 2009.12.20 | 2868 | |
83 | 일반 | 제 4차 100권독서클럽 서울지역모임 현장스케치 9 | 김영이 | 2008.07.29 | 2879 |
82 | 일반 | 회원들간 책 추천이 필요합니다. 5 | 이병록 | 2008.08.16 | 2885 |
81 | 10월 6일 서울모임 뒷이야기 4 | 전승철 | 2008.10.08 | 2896 | |
80 | <신경 건드려보기> 5,6장 요약 정리 노트 | 박용태 | 2014.03.25 | 2896 | |
79 | 일반 | 서울모임 장소에 대해 8 | 문경수 | 2008.09.04 | 2906 |
78 | 일반 | 제6회 서울학습독서 모임(9월26일 금요일 오후7시) 7 | 전재영 | 2008.09.16 | 2911 |
77 | 공지 | 10월6일 서울모임 후기 보충 + 수학모임 이야기 12 | 이종필 | 2008.10.08 | 2932 |
76 | 자료 | 23차 서울백북스 강연 정리 13 | 김양겸 | 2010.10.04 | 2935 |
» | 삼각지 번개 후기 4 | 문경수 | 2011.12.17 | 2942 | |
74 | 일반 | [네오티니독서클럽]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5 | 김령은 | 2008.03.02 | 2944 |
73 | 공지 | 20091127 서울정기모임 공지 | 강혜정 | 2009.11.27 | 2945 |
72 | 일반 |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일식 관측지역입니다. 1 | 이병록 | 2008.07.01 | 2958 |
글이 두 줄만 쓰다가 잘린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