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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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는 왜 텅 비어있지 않고 무언가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역시 우주에는 어떻게 무언가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의미로 이해되어야 한다. 내가 정말로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비물질에서 어떻게 물질이 탄생하게 되었는가? 이다' -  <무로 부터의 우주> 서문 중에서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가속팽창하는 우주,  초신성 1a 형 표준 촛대

양자요동, 진공에너지 등으로 비물질에서 어떻게 물질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현대 물리학과 우주론은 

전통적인 종교적, 철학적 질문에 답할수 있을까요?

양자론에 의하면 미시의 세계에서 에너지의 양에는 반드시 '요동'이 있습니다. 즉 진공의 에너지는

거기에 공간이 있기만 해도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이죠.  공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존재하다니! 이것이 <무로 부터의 우주>를 의미 할까요? 저는 특히 7장 '무로 부터의  우주'가

좋았습니다.

많이 난해 하다고요?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고요?  책을 읽는 묘미는 ' 과거의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책을  되풀이 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우주론과 현대 물리학 공부는 텍스트로 인식의 혁명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7일 금요일 저녁 다 못 읽었어도 일단 우리의 든든한 길잡이 이종필 박사의

인식의 깊이와 넓이를 위한 <무로 부터의 우주> 강연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무리 바쁜 일상이라도 한달에 한번은 백북스 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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