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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15:30

맥스태그마크의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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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태그마크의 유니버스>맥스 태그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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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reality)란 무엇인가?

우리 우주는 유일한가?

우주의 물리적 실체는 과연 수학으로 쓰여져 있는가?

<맥스 태그마크의 유니버스>가 던지는 질문입니다.

인류가 끊임없이 질문해온 우주의 궁극적 실체(reality)란 무엇인가에 대한 종교적 철학적 질문에 대해서 <맥스 태그마크의 유니버스>에서 저자는 ‘우주의 실체는 수학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우주론의 주류 이론과 주장을 구별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론, 논란의 여지가 아주 많은 이론으로 구분해서 아주 큰 스케일의 우주론에서 아주 작은 스케일의 최근 우주론의 연구 성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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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세상사에 관심을 가지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다시 저자처럼 우주 탐험가가 되어 실체란 무엇인지? 생각하며 책을 읽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주의 풍경은 어떤 모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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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 질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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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실존적 질문들에 전 세계의 모든 문명은 이 문제와 씨름했고, 정교한 창조 신화, 전설, 종교적 교의와 같은 형태로 그 답이 세대를 거쳐 전해져왔다.

이런 질문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세계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문화권마다 답이 크게 다르다.

고대 문명이 답하려고 했던 다른 큰 질문들도 근본적이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실체가 있는가? 이 질문에 플라톤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물리학자로서 나는 플라톤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대 물리학으로 인해 실체의 궁극적 성질이 겉보기와 다르다는 것이 아주 분명해졌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실체가 다른 것이라면 실체란 대체 무엇인가?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작동원리는 무엇인가? 왜 작동하는가? 실체에 의미는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개인적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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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체를 우리가 일부로 속한 외부 물질세계의 궁극적 성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하며, 실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탐험에 푹 빠져 있다.

내게 있어서 ‘실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궁극의 추리소설이다.

나는 물리학자이며 따라서 실체의 본질에 대해 물리학적인 접근방법을 취한다. 내게 있어서 이는 ‘우리의 우주는 얼마나 큰가? 모든 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와 같은 것이다.

이 책은 실체의 속성을 탐구하는 내 개인적 여정에 대한 책이다. <맥스 태그마크의 유니버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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