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7월 25일(일) 제 21차 서울백북스 정기모임 안내

by 송윤호 posted Jul 02,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 21차 서울백북스 정기모임 및 제 31차 경영경제모임  안내

일시 : 7월 25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선정도서 : 야성적 충동
발제자 : 장보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장소 : 삼일아카데미 (용산역 앞 LS용산타워(옛 국제빌딩) 8층)
회비 : 직장인 1만원, 학생 5천원


야성적 충동 :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책소개

  경제사상가 존 케인즈가 인간의 비경제적 본성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처음 사용한 용어인 야성적 충동의 실체와 중요성을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하여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집값이 영원히 오를 것이라는 맹목적인 믿음에서부터, 자본시장의 자신감 붕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금융시스템을 좌우하고 있는 야성적 충동의 진면목을 들여다보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 애커로프와 예일대 경제학 교수 로버트 쉴러는 금융위기를 낳은 우리의 경제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경제학을 변화시키고 번영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롭고 과감한 시각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불황, 실업, 빈곤, 부동산가격 변동 등 경제학적이며 심리학적 사례를 근거로 하여 자유시장경제가 만들어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야성적 충동의 5가지 요소인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두려움, 이야기 등이 현대인의 경제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레이거노믹스, 대처리즘, 합리적 기대이론의 허점을 밝혀 설명한다. 경제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야성적 충동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현재의 경제 위기와 미래의 경제 전망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감수 : 장보형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1968년 부산 출생으로 91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94년 한신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98년 와이즈인포넷 국제금융경제팀 팀장을 거쳐 현재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 FRB의장 벤 버냉키의 금융정책을 분석한 『버냉키노믹스』(편저)가 있다. 리먼 브라더스 파산과 동시에 한국에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던 『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의 해제를 통해 국제적 금융위기의 현실적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주었던 것처럼, 이번 책 『야성적 충동』에서도 이 책의 저자들이 미처 다 밝히지 못한 케인즈 이론에 대한 해박하고 논리적인 정보, 그리고 이 책이 가진 경제사적 의미를 고찰한 감수의 글을 함께 실었다.

장소 위치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용산역 출구와는 바로 연결되며, 용산역 광장에서 5분 거리입니다.



21회차 서울백북스 정기모임은 '백북스 경영경제모임'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장소는 삼일회계법인/삼일아카데미에서 지원합니다.
그간 다루어 오지 않았던 경제관련 내용을 심도있게 토론할 수 있는 모임이 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
송윤호 총무 (011-888-9891,
coolsyh@paran.com)


Articles

9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