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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00:14

[3월의 책] 발견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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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모여서 앞으로 할 세미나의 방향과 커리큘럼을 정하였습니다.

상상력과 창의성이란 주제 아래  르네상스적 실험정신, 18세기 실학자들의 비판적인 시대정신처럼 싱싱한 마음을 지켜가기 위한 공부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책을 읽고 사유하는 과정 자체가 시들지 않는 마음과 나날이 더 젊어지는 정신을 구가하고 싶은 사람들의 생존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서울지역 공부모임을 아예 Neoteny 로 지칭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

 

피터팬처럼 늙지 않는 젊음의 왕성한 호기심과 학구열로 삶을 탐험하실 분들은 3월에 파인만을 만나보자구요.

 

원래 첫시간에 제가 막스 베버의 이론인 관료제와 파인만의 조사문서를 좀 더 심도 깊게 토론하고자 하였는데 공부를 좀 더 해서 발표하고자 두번째로 연기하였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책을 읽고 관련 에세이 한편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에세이 작성요령 -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와 생각쓰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3월에 뵙겠습니다.

 

 


 

제목 : 발견하는 즐거움 (The)pleasure of finding things out : the best short works of Richard P. Feynman 리처드 파인만 | 김희봉 역| 승산 | 2001.04.01 | 320p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책

- 다치바나 다카시 '멸망하는 국가' 6~7장 리처드 파인만 보고서 언급

- 박성관 '과학은 놀라는 능력이다' (에세이 쓰시기 막막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막스 베버, 이사람을 보라 (막스베버의 발표 관련 자료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미리 읽어오세요~)

 

<1차 개괄 토론>

일시 : 3월 10일 월요일 저녁 7시 대학로

과제 : 책에 대한 비평이나 관련 주제 Essay 1편

 

<2차 심화 토론>

일시 : 3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대학로

발표 : 가시연 외

가시연 발표주제 : 막스 베버의 '관료제'로 본 리처드 파인만의 우주왕복선 챌린저 호 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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