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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의 정석>레너드 서스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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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변화를 다루는 뉴턴의 (힘, 에너지, 운동)방정식들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핵심적인 지도원리가 되고, 징검다리가 됩니다.

레너드 서스킨드는 <물리의 정석>에서 이종필 교수가 <일반인들을 위한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그랬던 것처럼, 현대물리학을 이해하기 위한 고전 역학의 핵심 방정식들을 미분과 적분으로, 수학의 언어로 어떻게 자연이 변화하는지를 서술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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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역학과 일반 상대성 이론, 열역학의 기초가 되는 F=ma가 얼마나 위대한 공식인지, 입자의 총 에너지는 운동 에너지와 퍼텐셜 에너지의 합이며(E= T+ V)

계의 에너지 해밀토니안은 운동 에너지와 위치 에너지의 합(H=T+V) 이라는 방정식들을 수식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고전 물리학의 모든 계는 최소 작용의 법칙인 라그랑지안으로 힘, 에너지, 운동의 변화를 기술합니다.

(라그랑지안은 운동 에너지와 퍼텐셜 에너지의 차이. 즉 L=T-V)

왜 모든 계는 최소 작용의 원리와 라그랑지안으로 기술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고전 역학의 양자적 기원과 에너지 보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서스킨드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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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의 정석>에서 서스킨드는 계속해서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으로 대표되는 현대물리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고전 역학의 대칭성과 운동량 보존법칙 푸아송 방정식 등 최소 법칙으로 대표되는 고전 물리학의 방정식들과 정의들을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리의 정석>에서 서스킨드는 고전 역학의 기본들을 일반인들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그러기에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좋은 길잡이입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에서 이 분야의 선구자는 이종필 박사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 서스킨드 보다 먼저 일반인들을 위한 상대성 이론 강의를 시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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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끝 2017.10.19 20:50
    안녕하세요, 이번 백북스 정기모임에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데리고 참석하려고 합니다. 혹시 마치는 시간은 어느정도로 예상하면 될까요? 교통편을 예매해야 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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