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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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셋 중 한명 1년에 책 한권 안본다

서울시민의 6%만이 여가 시간에 주로 독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시민의 36.1%는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의 뉴스 웹진 ‘e-서울통계(13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 달간 15세 이상의 주민 4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가 시간에 독서를 하는 사람이 불과 6%,TV와 DVD 시청이 31.3%, 인터넷과 게임 등 14% 등으로 나타났다.
 

또 1년간 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사람이 63.9%, 그렇지 않은 사람이 36.1%로 조사됐다. 이같은 독서율은 2006년 조사 때(62.6%)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별로도 남성 64.4%, 여성 63.4%로 큰 차이가 없었다.

 

연령대별로는 1년 동안 한 권 이상의 책을 읽는 비율이 10대 85.8%,20대 85.0%,30대 77.4%,40대 64.5%,50대 51.3%,60세 이상 28.7%로 나타나 나이가 들수록 책을 멀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0대 청소년(15∼19세)들도 5.1%가 1년간 교양서적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30대 이하에서는 여성이,50대 이상에서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교양서적을 더 가까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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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9.21 06:00
    김영이 회원같은 사람이 있으니 평균 수치를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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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2008.09.21 06:00
    얼마전 퀴즈쇼. 아마 추석.
    외고 학생도 나오고 초등 영재도 나오고, 둘의 대결...
    퀴즈 사이, 사회자 분위기 전환용 질문 던지고,
    "독서가 중요하다던데 요즘에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요?"
    외고 고등학생 "교과서를 중심으로 독서하고 있습니다."
    모두 웃은 후 다시 사회자 "그럼 교과서를 안볼때 읽는 책은 뭔가요?"
    "남는 시간에는 문제집을 읽고 있습니다." (이 학생이 원래 잘웃겨서 학교서 인기 짱이래요)
    너무 웃겨 거의 쓰러졌는데...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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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8.09.21 06:00
    김경희님...저...너무 웃겨서 쓰러졌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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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 2008.09.21 06:00
    그 외고학생 재치가 넘치네요..^^.
    하지만 중2짜리 아이를 둔 저의 입장에서 왠지 씁쓸합니다..
    그래도 초등학생때는 나름대로 책을 가까이하고 지냈었는데
    지금은...제 눈으로 보기에도 여유있게 책읽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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