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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모임 후기

by 이병록 posted Sep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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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독서모임은 달을 책임지는 학습총무가 주관하고, 학습총무는 우리의 연혁상 처음 모임을 주관하여 경험이 부족한지라 장소는 확정되었는지? 이름표는 준비하였는지? 등 쪽지와 전화로 수시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 모임은 경험이 많은 전재영 회원이 주관하고, 참석하기 전까지도 매우 바빴기 때문에 그냥 참석만 하면 되는 입장이었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우리의 역사가 짧으면서 요즘 모임의 규모가 확장되는 중이라서  몇 명이나 올까?, 저번 달 모임처럼 아는 얼굴보다 모르는 얼굴이 더 많지 않을까?하는 궁금함이 가득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번 달에 이어 4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한 두달 기준으로 한 판단은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이제 40여명이 평균 참석인원인 셈이고, 아는 얼굴이 2/3가 되었으니 모임이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저번달에 이어서 공동운영위원장이신 박문호 박사님도 참석하셨고, 서울 모임의 창립 회원이신 임숙영 회원님도 그동안 바쁘신 업무를 정리하여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시고 오랫만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멀리 사시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몇 분을 제외하고는 뒷풀이까지 대부분 참석하셨고 총무를 포함한 몇 분은 새벽까지 우리 모임의 발전방안을 토의하셨다고 합니다. 조만간 우리 모임도 소모임으로 발전적 분화를 이룰것 같습니다.

  뒷풀이 비용 30여 만원은 운영위원이시며, 서울 독서모임을 지도하시는 박용태 피디님이 부담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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