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지음 / 김경숙 옮김



- 친구미디어



'행복한 남녀 관계를 위한 바이블!

위기의 연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으로 감싼 책!'



책의 표지엔 위의 글귀가 쓰여져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존 그레이는 본래 남자와 여자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 단순하고 명쾌한 비유를 통해 수많은 남녀의 갈등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크게 동감이 가지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책 속에 제시된 여러가지의 상황과 그 해결 과정에 대해 수긍이 가는 부분도 많다.

남녀가 천성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접근해 가는 글의 내용은, 남녀가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르며 또한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