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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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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행복한 닭이 낳은 행복한 계란을 먹어야한다.

우리는 적게 먹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과식을 하게 만드는 주범이 바로 눈이다.

눈이 원하는 만큼 먹을 필요가 없다.

우리가 내부에 축척하는 자각의 양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내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건 내 성격탓이 크다고 말하면서도 성격을 다스리기 위한 무엇인가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고칠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내 성격은 솔직하여서 내가 남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으면 꼭 말해야 한다고 내 주위사람들에게 즉시 말을 하곤 했고, 그 즉시가 아니라면 나중에라도 참지 못하고 말하거나, 인상을 찌푸리고 살아온것이 사실이었다. 그리고 또한 내가 상처입은 만큼 그 사람에게 다시 되돌려줘야한다고 생각한것도 아니 그렇게 행동한것도 사실이었다. 세상에 모든걸 눈이 보는 대로만 믿고 살아왔으며, 또 눈이 보이는 대로만 행동했다. 나는 지금 이 책앞에서 내가 얼마나 헛된 것만을 쫓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는지 반성하고있다. 내가 화가 났을때 바로 화내고 뒤돌아서서 어쩔줄 몰라했던건 나에게 내가 스스로 화를 다스리게 하는 시간을 주지 못했음을 절실하게 깨닫는다. 이젠, 내 화를 다스리기 위한 준비 아니 연습을 하나씩 실천해야겠다. 특히, 내가 받은 상처만큼 남에게 앙갚음 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편해지지 않음을 느낀것을 이 책은 나에게 설명해주고있다. 화를 되돌릴 생각을 하지마라라. 화를 다스릴 시간을 나에게 주는것.....그동안 나에게 많은 상처를 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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