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민의 '연애의 정석'을 읽었다.
현재 나의 마음의 상태때문인지 여러가지로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많았다.
이 책에 대해 조선일보는 "연애=진심x(용기+방법)+자기계발"이라고 말했다. 진실로 공감하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연애는 우리를 좀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희망이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해 좀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무엇보다도 사전적 의미의 연애에 대한 정의부터 살펴봤다. 네이버에 연애를 쳐보니 '어떤 이성(異性)에 특별한 애정을 느끼어 그리워하는 일, 또는 그런 상태'라고 정의했다.
* 연애란 바로 오감을 자극하여 사랑이란 감정을 이끌어내고 유지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최상의 연애를 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오감을 적절하게 자극하며 정복해야 한다.
* 남자라면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도록 한다. 나름대로 멋을 부릴 줄 알고 스타일도 좋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한국 남자들 대부분이 자신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여자들은 대부분 깔끔한 이미지의 남성을 선호한다.헤어스타일, 액세서리, 구두, 벨트, 시계, 가방, 양말 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자.
* 여자들은 미각적인 관심이 꽤 높다. 남자라면 여자에게 지속적으로 미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만남에 재미를 줄 수 있어야 한다.
* 상대방의 오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요구된다. 자기계발없이 단순히 방법만을 사용한다면 빈손으로 물을 떠서 누군가에게 먹이려는 행동과 다를바 없다.진심과 방법이 물이라면 자기계발은 그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다.
* 사랑은 둘이서 하는 것이다. 부족하기 때문에 채워줄 수 있고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연애는 발전하는 것이다.
* 상대방을 위해 노력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 그런 사랑 또한 이기적인 사랑의 한 형태일 뿐이다.
* 새로운 연애를 하기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어루만져주자. 자신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건네줄 수 없고 스스로를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연애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 역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 자연스러운 접근은 어디까지나 연출일 뿐이다. 누구를 만나든 처음부터 자연스러울 수는 없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만들고 그 필연을 사랑의 운명고리로 만드는 몫은 자신에게 있다.
* 100% 성공하는 데이트 신청법
1) '맛있는' 대화로 유혹한다.
2)문화적인 소외감을 어루만져라.
3)데이트 계획을 슬쩍 흘려라.
4)상대방이 움직이기 편한 장소로 골라라.
5)구체적으로 약속하라.
6)똑똑한 데이트 승낙 테크닉
* 유혹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멋진 데이트를 준비해야 한다.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혹시 모를 실수도 예방하고 자신이 얼마나 상대방을 생각하는지 감동을 주기 위해서다. 이것은 데이트에 임하는 모든 사람들의 예의다.
* 모든 연애기술의 기본원칙이 있다면 바로 과유불급이다. 사랑이 지나치면 그 만남은 소화불량에 걸릴 수도 있고 값싸게 보이기 쉽다.
* 만날 때마다 예상을 깨고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질리지 않고 다음 만남이 기대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자. 찜질방가기, 재래시장 가기, 당일치기 기차여행도 좋은 아이템.
*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없이 무조건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고 연애의 목적만을 앞세우다가는 1개월 만에 헤어질 수 있다.여자의 몸은 사귐이란 권력이 열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과 믿음으로 열 수 있다.
* 남녀는 약간의 틈을 가진 관계를 유지한다. 완전히 밀착된 관계는 서로를 더 빨리 질리게 만든다. 서로가 안전지대를 만들어 두고 있어야 오래가는 인연을 쌓을 수 있다.
* 밀고 당기기의 대표적인 기술로는 만남의 횟수와 애정의 표현을 줄이는 것, 좀더 바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연락을 먼저 하는 입장에서 기다리는 입장이 되는 것, 전화를 받되 먼저 끊을 것, 데이트를 하되 일찍 헤어질 것 등이다.
* 희망적인 미래를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미래도 선물할 줄 안다.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암시만으로도 충분히 상대방 곁을 머무르게 만들 수 있다. 어쩌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희망이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 희망적인 미래가 있다면 오늘날의 괴로움은 참아낼 수 있다. 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다.
* 한동안은 이별의 아픔이 가시지 않아 영원히 이 고통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약. 세월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른 누군가의 곁에서 웃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지만 그것이 바로 연애의 길이며 인생의 과정이다.
* 사랑에 노력이 최상의 길이다.
사랑은 달콤한 과립주스다. 삶이라는 물속에 융화되어 삶을 달콤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침전되어 더 이상 전과같이 달콤한 맛을 낼 수 없는 날이 온다. 다시 융화되기 위해서는 노력이란 막대로 침식되어 있던 과립을 저어야만 한다.
*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되길 희망한다. 우리는 그 희망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며 그러다 보면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그리고 그 노력은 한번의 연애가 끝나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안에 고스란히 남아 더 발전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연애를 하면서 생겨나는 희망들은 상대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나만이 아닌 서로의 희망이 된다. 희망에 대한 바람과 기대를 조심스럽게 표출시키는 과정의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연애로 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다.
* 당신은 내가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들었다. 고맙다. 그 말은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이에요.
연애를 하면서 품게 되는 간절한 희망은 연애와 더불어 그 사람의 인생까지도 희망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현재 나의 마음의 상태때문인지 여러가지로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많았다.
이 책에 대해 조선일보는 "연애=진심x(용기+방법)+자기계발"이라고 말했다. 진실로 공감하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연애는 우리를 좀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희망이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해 좀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무엇보다도 사전적 의미의 연애에 대한 정의부터 살펴봤다. 네이버에 연애를 쳐보니 '어떤 이성(異性)에 특별한 애정을 느끼어 그리워하는 일, 또는 그런 상태'라고 정의했다.
* 연애란 바로 오감을 자극하여 사랑이란 감정을 이끌어내고 유지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최상의 연애를 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오감을 적절하게 자극하며 정복해야 한다.
* 남자라면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도록 한다. 나름대로 멋을 부릴 줄 알고 스타일도 좋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한국 남자들 대부분이 자신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여자들은 대부분 깔끔한 이미지의 남성을 선호한다.헤어스타일, 액세서리, 구두, 벨트, 시계, 가방, 양말 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자.
* 여자들은 미각적인 관심이 꽤 높다. 남자라면 여자에게 지속적으로 미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만남에 재미를 줄 수 있어야 한다.
* 상대방의 오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요구된다. 자기계발없이 단순히 방법만을 사용한다면 빈손으로 물을 떠서 누군가에게 먹이려는 행동과 다를바 없다.진심과 방법이 물이라면 자기계발은 그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다.
* 사랑은 둘이서 하는 것이다. 부족하기 때문에 채워줄 수 있고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연애는 발전하는 것이다.
* 상대방을 위해 노력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 그런 사랑 또한 이기적인 사랑의 한 형태일 뿐이다.
* 새로운 연애를 하기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어루만져주자. 자신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건네줄 수 없고 스스로를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연애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 역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 자연스러운 접근은 어디까지나 연출일 뿐이다. 누구를 만나든 처음부터 자연스러울 수는 없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만들고 그 필연을 사랑의 운명고리로 만드는 몫은 자신에게 있다.
* 100% 성공하는 데이트 신청법
1) '맛있는' 대화로 유혹한다.
2)문화적인 소외감을 어루만져라.
3)데이트 계획을 슬쩍 흘려라.
4)상대방이 움직이기 편한 장소로 골라라.
5)구체적으로 약속하라.
6)똑똑한 데이트 승낙 테크닉
* 유혹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멋진 데이트를 준비해야 한다.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혹시 모를 실수도 예방하고 자신이 얼마나 상대방을 생각하는지 감동을 주기 위해서다. 이것은 데이트에 임하는 모든 사람들의 예의다.
* 모든 연애기술의 기본원칙이 있다면 바로 과유불급이다. 사랑이 지나치면 그 만남은 소화불량에 걸릴 수도 있고 값싸게 보이기 쉽다.
* 만날 때마다 예상을 깨고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질리지 않고 다음 만남이 기대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자. 찜질방가기, 재래시장 가기, 당일치기 기차여행도 좋은 아이템.
*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없이 무조건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고 연애의 목적만을 앞세우다가는 1개월 만에 헤어질 수 있다.여자의 몸은 사귐이란 권력이 열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과 믿음으로 열 수 있다.
* 남녀는 약간의 틈을 가진 관계를 유지한다. 완전히 밀착된 관계는 서로를 더 빨리 질리게 만든다. 서로가 안전지대를 만들어 두고 있어야 오래가는 인연을 쌓을 수 있다.
* 밀고 당기기의 대표적인 기술로는 만남의 횟수와 애정의 표현을 줄이는 것, 좀더 바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연락을 먼저 하는 입장에서 기다리는 입장이 되는 것, 전화를 받되 먼저 끊을 것, 데이트를 하되 일찍 헤어질 것 등이다.
* 희망적인 미래를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미래도 선물할 줄 안다.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암시만으로도 충분히 상대방 곁을 머무르게 만들 수 있다. 어쩌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희망이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 희망적인 미래가 있다면 오늘날의 괴로움은 참아낼 수 있다. 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다.
* 한동안은 이별의 아픔이 가시지 않아 영원히 이 고통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약. 세월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른 누군가의 곁에서 웃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지만 그것이 바로 연애의 길이며 인생의 과정이다.
* 사랑에 노력이 최상의 길이다.
사랑은 달콤한 과립주스다. 삶이라는 물속에 융화되어 삶을 달콤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침전되어 더 이상 전과같이 달콤한 맛을 낼 수 없는 날이 온다. 다시 융화되기 위해서는 노력이란 막대로 침식되어 있던 과립을 저어야만 한다.
*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되길 희망한다. 우리는 그 희망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며 그러다 보면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그리고 그 노력은 한번의 연애가 끝나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안에 고스란히 남아 더 발전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연애를 하면서 생겨나는 희망들은 상대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나만이 아닌 서로의 희망이 된다. 희망에 대한 바람과 기대를 조심스럽게 표출시키는 과정의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연애로 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다.
* 당신은 내가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들었다. 고맙다. 그 말은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이에요.
연애를 하면서 품게 되는 간절한 희망은 연애와 더불어 그 사람의 인생까지도 희망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