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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 · 정회일 지음





 




나는 시리즈 도서를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이 책은 해당출판사가 시리즈 도서로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발간 중인
홍대리 시리즈 중, 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선택하여 읽은 까닭은,
지인(知人)분으로 부터  추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추천자는 ‘장ㅇㅇ’ 선생이란 분으로,
울산에서 한학(漢學), 특히 주역(周易) 과 다도(茶道)를 강의하시고,
동지역에서 ‘ㅇㅇ학당’ 이라는 근사한 배움의 공간을 개설(開設) 운영하고 계신다.


 


추천을 받게 된 사연은,
몇몇 지인 어른들께 설 인사를 드리면서,
지난 KT와 대법원까지 간 쟁송(爭訟)을 나홀로 소송이란 극단적 상황에서
최종승소를 한 후로,
이 사실이 몇몇 언론매체에 알려지면서 보도와 인터뷰를 한 사실에 대해
알려드렸고,
더구나, 그 승소가  변호사 여섯 명을 혼자 상대해서 이룬 것이었고,
유사 소송건들 중 유일한 승소케이스 이다보니, 지난 노고에 대해 어른들께
응원과 격려가 담긴 답신을 받았는데,
그 중, 장영동 선생님의 말씀 왈(曰),
“그 많은 분량의 소장을 혼자서 준비하였다면, 
 나름 끈기와 연구와 치밀성이 있을 터인데,
 앞으로 '글 힘' 을 계속 키워, 자신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발휘할 곳을 찾아 역량을 키워보는 것” 을 권(勸)하시면서 추천하신 책이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였다.


(이 글을 읽는 회원 중에도 나 같은 평범한 소시민들이 계실것이고,
 
그 분들과 함께 해당의 사건내용을 공유(共有)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점에 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인지 혹시, 궁금해 하시는 회원이 계시면,
 
본 글의 하단에 관련기사 주소와, 보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블로그 주소를 
 
링크해 둘 것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노파심(老婆心)이 크겠지만,
 
일말이나마 그저 어쭙잖은 자화자찬을 하기위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해당의 내용은 굳이 들어가 보실 필요는 없겠다.)


책을 읽다보면,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책이나, 작가 있기 마련이다.
이지성 씨도 이점에 있어서는 그리 자유롭지만은 않을 것이다.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를 전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모르게 일전에 호된 독서평을 가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선물 010”연상돼서 나에게는 일정부분
거리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음~ 뭐랄까?
초보자용으로는 유용한데, 중, 고급으로 갈수록 가벼운 느낌이 든다 랄까!
(그렇다고 내가 고급에 속한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이는 어쩌면 예전에 사회적으로 한참 이슈가 되었던,
‘정찬용의 영어공부 하지마라’ 가 한때의 일시적인 붐(boom)으로 끝났던
과거의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떠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비유와 은유(隱喩)적으로 설명한다면,
그것은 마치,  패스트푸드(fast food) 를  먹는 느낌이랄까?
빠르고, 보기에도 좋고, 간편하지만,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
최근의 슬로우 푸드(slow food) 와 로컬 푸드(local food, 유기농 자연친화 음식)가
주는 
여유로움과 편안함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다.



이 책이 독서에 관한 책이니,  내가 알고있는 독서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해보겠다.
독서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읽는 속도에 따라,
속독(速讀, 빠르게 많이 읽기), 만독(慢讀, 천천히 정확하게 읽기)
책 읽는 깊이에 따라,
정독(精讀, 자세히 읽기), 통독(通讀, 정확하게 읽기)
책 읽는 양에 따라,
다독(多讀, 많이 읽기), 소독(少讀, 적게 읽기)
소리 내어 읽는 지 여부에 따라,
낭독(朗讀)·음독(音讀, 소리 내어 읽기), 묵독(默讀, 눈으로 읽기).


이밖에도,
적독(摘讀, 필요한 부분만 뽑아 읽기),
윤독(輪讀, 돌려 읽기),
강독(講讀, 뜻을 밝혀 가며 읽기)
숙독(熟讀, 뜻을 잘 생각하면서 읽기) 등이 있다.



이 책은 속독과 다독을 넘어 그야말로 '전투적 책읽기 (내가 쓴 표현이다)'
권장한다.
일예로,
저자는 가장먼저, 100일 동안 33권의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그 다음에는 전문도서 100권 일기,
성공한 CEO 열 명을 만나서 인터뷰하기,
1년 365권 읽기 등의 순서를 적용시키라 말한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부록에 담은 추천도서들 중, 대부분은 성공과 자기계발 도서들이다보니,
정작,  시 와 소설, 수필 과 같은  '문학도서' 나,
'역사', '사회', '과학', '철학', '종교', '음악', '미술' 등과  그밖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양서(良書)들은  배제(排除)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공감되는 바도 나름 크다.
하지만 왠지 불편하다.
그것은 마치, 호스를 입에 물리고, 수도꼭지를 계속 틀어대는
형상처럼 여겨진다.



내게 있어 가장 불편했던 대목은 에필로그(epilogue, 글 후기) 에 담아놓은
정회일 씨의
의견인데,
그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다.
“적잖은 이들이 적잖은 책을 읽고도 실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까닭은,
 ‘본인이 저자보다 더 잘난 것을 확인하고 무조건 비판하려는’ 자세로 
 읽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참으로 위험한 발언'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독서평이 일방적으로 좋은 책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
독서하는 편이다.
그래서 좋으면 왜, 좋은가?
혹시,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한 면은 없는지? 를 살핀다.
(그렇다고 일부러 딴지를 걸거나, 꼬투리를 잡으려는 것은 물론 아니다.)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사회 그것을 우리는 독재(獨裁)라 불러왔다.
'무조건 비판' 의 반대적 표현은   '무조건 수용' 이다.
무조건적 비판도 위험하지만,  무조건적 수용은 더욱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회의를 주관하게되면, 진행하는 방식중 하나가
‘만장일치는 가급적 무효’ 라는 대목이다.
약재(藥材)도 사람의 증세에 따라 필요에 맞게 가려쓰거늘,
하물며 책읽기가 이와 다를까?



우리는 지난 헐벗고 굶주렸던 시절  ‘안 되면 되게 하라!’ 라는 말을 구호삼아
많은 일들을 해왔다.
(참고로 ‘안 되면 되게 하라!’ 는  특.전.사 군가로도 유명하다.)
인정한다.
그러나 그 구호가 모든 시대의 만병통치(萬病通治)는 아닐 것이다.
되게 한 것 보다는,  그렇지 못한 것이 더욱 많았고,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자가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니까!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을 넘어,  세계적으로 막중한 책임을 나눠질 정도의 국력,
이 정도의 시대상이라면, 이제 '안 되면 되게 하라' 는 일방적이고 강요된
헤게모니(Hegemonie, 주도권)의 강박(强迫)에서 이제 조금은 빠져나와도
되지 않을까?
이 세상은 결국, 승자와 패자들이 서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이고,
죽음 앞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기 때문이다.
안분지족(安分知足)과 스스로에 대한 경계(警戒)없이 살아생전 욕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길이 있을까..?



얼마전,  남자 키 180cm 이하는 루저(loser, 패배자) 라는 발언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처럼,
(예쁘고, 몸매 좋은 여성을 선호하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책을 적게 읽는 것이 곧, 패배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 또한 편향된 시각의 또 다른 편견(偏見)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심금을 울리는  음악 한곡,  그림 한점,  사진 한장,  영화 한편, 
 심지어 TV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책과 버금가는 감동을 나는 느낀다.
 이외에도 우리의 지친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대상들이 얼마나 많은가?)


자신은 일자무식(一字無識) 이었으면서도 이 나라를 이만큼 발전시켜온 것과
당신의 자식들을 지금껏 훌륭히 키워낸 우리 부모세대를 두고
배우지 못했으니, 당신들은 패배자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이점에 있어 나는 지금 잘난 체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비판을 가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나의 보편타당한 범주의 평소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성공한 사람만큼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설령, 그가 실패를 하더라도 말이다.'

이 책은 분명 많은 장점을 가진 책이다.
그러나 그 장점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인간은 수많은 다양성을 지니고, 자유로이 사고(思考)하는
주체적(主體的) 존재이기 때문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자는 불필요한 기우(杞憂)라 반박할지 모르지만,)
문제는 '전투적 책읽기'가 자칫 잘못하면, '남독(濫讀)''난독(難讀)' 같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두뇌에 과부하(過負荷)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어릴 때는 제법 똑똑했던 아이가 과도한 사교육의 폐단(弊端)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둔재(鈍才)로 전락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에 관해 역사적인 대표인물로 '사도세자' 를 꼽을 수 있다.
사도세자(장조, 莊祖) 역시, 유년시절 총명함으로 아버지인 영조(英祖)의 기대를
한껏 받았으나,
결국, 지나친 제왕학(帝王学)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인해 비정한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나도 이 책의 저자들만큼이나 독서의 중요함을 알고 있다.
그러하기에 이 이야기를 꼭 해야겠다.
책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읽었느냐? 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책을 선택하여 읽느냐? 와
그 책으로 인하여 무엇을 느꼈는가? 는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다.

또한, 무엇을 생각하고,
그 생각을 어떻게 언어로 표현하고, 글로 쓸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그래서 종래(從來)에는 평생을 두고 쌓아온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어떤 인간이 될 것인가?
나는 이것이 독서의 단계이자 최종의 지향점(指向點) 이라 생각한다.



가장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밟아가는 것도 방법이고,
처음부터 가장 어려운 것을 독파해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각각의 장, 단점은 있다.
단계별로 가는 것은 무리는 없을 것이나,  발전이 더딜 것이고,
어려운 것부터 독파해내는 것은 무리가 많을 것이나,  독파 이후의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독서에 있어 내가 생각하는 탁월한 선택이란,
자신이 읽고 싶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
다시 말해,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독서가 아닌,  책 그자체를 즐기는 경지,
이것도 하나의 자기주도 학습방법일 것이다.

또한, 독서의 힘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체험(體驗)과 관찰(觀察)의 힘' 이다.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고, 느껴보는 것은 인성(人性)에 직접적으로 영향을끼치는
핵심요소중 하나인 것이다.

모든 일에는 숙성(熟成)시킬 시간이 필요하다. 
자연 숙성이라면 더욱 바람직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과유(過猶)는 불급(不及)이라 하지 않았는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 되겠지만,
‘내가 책을 잡았다’ 와  ‘책이 나에게 들어왔다’ 의 의미를 느껴본 나로서는
속독과 다독의 주마간산(走馬看山)식 독서 보다는
하나를 봐도 제대로 파들어가는 것이 현재 나의 독서법이다.



책의 부록으로 안내된 추천도서 목록이라면 (조금만 부지런을 떤다면)
다독과 속독도 가능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앞에서 밝힌대로 지난 독서평에서 혹평을 가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와 ‘선물’ 모두 추천도서 목록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부록의 목록을 살펴보면 마치, 권투 체급의 경량급 복서들의 프로필(profile)을
보는 듯하다.
그러면 안 되지만, 솔직히 본전 생각이 나는 책들이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본전 생각이란, 금전적 비용보다도 시간 투자의 면에서 더 그렇다는 말이다.
아무튼, 내 독서 라인업(line-up, 목록) 은 이미 중량급의 도서들이 상당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저자의 요청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곤란하다.

또한, 책을 읽는 것 만큼이나,  글을 쓴다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 중요성을 알기에 다시 독서평을 시작한 것인지도 모른다.

독서평을 쓰면서 문득, 고등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김태길 님의  ‘글을 쓴다는 것’ 이란 수필이 떠올랐다.
그 본문에는  ‘붓두껍을 덮어두는 것’ 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흔히 일반적으로 ‘붓을 꺽는다’ 는 표현에만 익숙해서 그런지
참, 운치(韻致)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종래는  '나를 발전시키는 것' 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현재 내가 붓두껍을 열어두는 까닭이다.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으로 그 원본을 구할 수 있어 참으로 반가웠다.
2편에서는 해당의 원본을 공개하니,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편하게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나는 사서(書 -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와,
오경(經 - 시경, 서경, 역경, 예기, 춘추) 중,
맹자(孟子)와 중용(中庸)을 가장 좋아한다.
또한,  가장 어려운 학문이 ‘중용’ 이라 생각한다.
인생 공부와 독서의 공통점은  결국, 평생 동안 균형을 잡아  지속해 나가는
것이기에..
생각해보면, 그래서 내 블로그의 타이틀을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지은 모양이다.
그것은, 그일이, 그만큼  호락호락 스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긴 저자에 대한 선입관을 확인해 보기위해서라도
저자의 책을 한권 정도는 더 읽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하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었고,
다시금 '독서란 무엇인가?' 에 대해 생각할 여지(餘地) 를 주신 장ㅇㅇ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다.


  


** 개인적평점 : ★★☆


** 표현의 언어 중, 가장 마음에 남는 구절 **


 독서에는 세 단계가 있다.
 프로 리딩(Pro-Reading), 슈퍼 리딩(Super-Reading), 
 
그레이트 리딩(Great-Reading).
 프로 리딩은 자기 분야에 관한 책 100권 이상을 읽어서 3000년의 내공을
 
쌓는 독서다.
 
슈퍼 리딩은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는 독서다.
 
그레이트 리딩은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리더로 거듭나는 독서다.

 
레드 퀸 효과
 
내려가고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위로 올라가려고 빨리뛰어도 어지간히
 
빠르지 않으면 제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는 현상,
 
즉, 생물체가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지만, 환경도 함께 변하기
 
때문에 결국은 제자리에 머무는 것 같은 현상을 말한다.

 새싹이 혼자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이 아니에요.
 땅 또한 길을 내주는 거죠!

(2-2편에 계속..) 

관련기사 주소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9198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manpolaris    
                    category 에서  ‘다시 세상 속으로’


 


 

  • ?
    정남수 2012.02.26 23:34
    "전투적 책읽기"라는 표현을 보니 예전 소설가 김진명씨가 어느 인터뷰에서 "무서운 독서"라고 표현한 것이 생각나네요. 얼마나 많이 읽어치우는가도 중요할 수 있겠지만, 얼마나 깊이 내것으로 만느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임석희 2012.02.26 23:34
    즐거운 독서는 어떨까요?
    책 읽는 동안의 몰입된 순간, 무아지경에서의 즐거움? ^^
  • ?
    이병록 2012.02.26 23:34
    한창희 회원님의 용기와 끈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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