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잘 보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될지 명석한 해답을 주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탈리아도 마찬가지로, 과거사를 잘 깨닫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한 몇몇 로마 황제는 흥과함께 제국을 지배했고, 자신의 편견된 아집과 교만으로 다룬 황제는 순간 부귀영화를 누렸으나 금세, 자신을 반하는 반역자들에게 뒷통수를 맞고 저세상으로 갔다. 다 그러하였다. 우리나라를 보더라도 그렇다. 이런 간단한 사실이 우리 사회에서도, 아니 작게는 자신이 바로 속한 사회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적게는 1년, 길게는 5년을 뒤돌아 보면, 어떤 것이 문제인지 어떤 것이 잘못되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능력만 된다면, 아니 용기만 있다면, 그 문제를 자신이 바로 고칠수가 있다. 그게 쉽지는 않지만... 그러나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런 문제를 고칠 수 있는.. 이번 대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명분을 등에 업고 힘을 얻고 올라가게 되는 시점이 생기게 되고 이를 이용하면 잡음이 있긴 하지만, 그런 문제를 고칠 수 있다. 물론, 이상적인 경우는 이와 같은 방법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게 가장 타당해보인다.
공지
2003.06.25 09:00
먼나라 이웃나라 이탈리아...편..
조회 수 2673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36 | 공지 | 달콤짭자름한 비스킷 2 | 이영명 | 2004.04.04 | 2000 |
1435 | 공지 | 마시멜로 이야기 3 | 김춘수 | 2006.08.22 | 2814 |
1434 | 공지 | 색채 심리 1 | 이혜영 | 2003.07.15 | 2832 |
1433 | 공지 | 전략적 공부기술이란 책을 읽고 30 th | 송근호 | 2005.06.09 | 1957 |
1432 | 공지 | 한국의 부자들. | 송근호 | 2003.12.28 | 2069 |
1431 | 공지 | "The Present" 1 | 인윤숙 | 2006.08.23 | 2387 |
1430 | 인문사회 |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강연을 듣고 | 권남용 | 2015.04.06 | 1195 |
1429 | 공지 | "괭이부리말 아이들" | 박종두 | 2004.02.08 | 2328 |
1428 | 공지 | "굿바이 마이 프렌드" | 박종두 | 2004.02.08 | 2153 |
1427 | 공지 | "나 노 테 크 놀 로 지"[과 학] | 박종두 | 2004.02.08 | 1972 |
1426 | 공지 | "놀라운 가설"을 읽고 3 | 엄준호 | 2006.11.22 | 2742 |
1425 | 공지 | "뇌가 나의 마음을 만든다"를 읽고 4 | 엄준호 | 2007.01.22 | 2874 |
1424 | 공지 | "뇌와 내부세계"를 읽고 1 | 엄준호 | 2007.09.27 | 3878 |
1423 | 공지 | "다 이 고 로 야 고 마 워" | 박종두 | 2004.02.08 | 2158 |
1422 | "당신과 지구와 우주"(크리스토퍼 포터;전대호;까치 2010) 1 | 고원용 | 2012.10.28 | 2673 | |
1421 | 공지 | "마 음 을 열 어 주 는 101 가 지" | 박종두 | 2004.02.08 | 2054 |
1420 | 공지 | "몽 실 언 니" | 박종두 | 2004.02.08 | 1939 |
1419 | 공지 | "법 정 스 님 의 오 두 막" | 박종두 | 2004.02.08 | 1855 |
1418 | 공지 | "부의 미래"를 읽고 1 | 엄준호 | 2006.11.12 | 2957 |
1417 | "블랙홀 전쟁"(레너드 서스킨드;이종필 옮김;사이언스북스, 2011) 4 | 고원용 | 2012.07.14 | 2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