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308회차] 포토 에세이 그림자여행 강연을 듣고

by 서동근 posted May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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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회차 백북스 강의에 그림자 여행이라는 책에 대해서 강연을 하였다
'그림자 여행' 이라는 책은 최근에 군대에 있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인터넷에서 어떤 내용인지 맛보기 정도로 알아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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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의 내용은 대체로 내면의 심리상태, 무의식 을 그림자라는 단어로 비유하고
사람의 겉모습을 '페르소나'란 용어를 사용해 그림자의 대한 속성과
피터팬의 이야기를 예시로 들어 이해를 돕게 하였다
예시로 든 피터팬의 이야기를 하자면 피터팬의 그림자가 분리되어 웬디라는 여주인공이 바느질로
다시 그림자를 꿰메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 그림자의 분리는 통합되어있던 페르소나(의식)과 분리가 되어 자신의 내면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볼 수 있고 바느질하는 장면은 즉 드러난 내면과 본래 의식이 다시 하나가 되어 분리가 되어 상처가 된
것을 다시 치유하는 모습으로 볼 수가 있다.
그림자는 대체로 부정적인 것의 대표로 보지만 자신의 본래 의식(페르소나)와의 적절한 조화가 있다면
더욱 새롭고 플러스 요소를 향상시킬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기회가 생긴다
강연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자면 '단점을 자신의 강점과 조화를 함으로써 나란 주체를 발전시키자'? 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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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북스 강연중 심리학으로 볼 수 있는 주제여서 흥미로웠고 내용의 이해도 잘 되는것 같았다.
이 책을 제대로 읽어보고 나의 친구가 나에게 추천을 했듯이 나도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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