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문학예술
2009.02.03 10:20

폼페이

조회 수 353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자 로버트 해리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마르쿠스 아틸라우스와 코렐리아만 빼고 거의 실존인물이었다는 것에 대해서
또한 흥미롭다.
수로교라는 로마의 기술적 업적물을 중심으로 폼페이 나아가서 인간들의 문명화된 모습의 뒷모습까지
묘사하는 작가의 능력에 또한 놀랐다.
읽으면서 폼페이의 구조에 대해서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폼페이의 지도도 찾아보게 되었다.(아래사진)

이 당시에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였다.
그보다 이전인 고구려나 발해시대에도 우리도 훌륭한 궁궐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그 흔적도 없나?

<폼페이>는 4일 동안 일어난 일을 기술했으며, 기원후 79년 8월 넷째 주에 나폴리 만의 일출시각은
                 대략 오전 6시 20분이었다.

로마인들은
일출시각을 호라 프리마(Hora prima)에서
일몰시각을 호라 두오데키마(Hora duodecima)까지
낮을 12시간으로 구분.
밤은 자정 이전 시간을
       베스페라(Vespera), 프리마 팩스(Prima fax), 콘쿠비아(Concubia), 인템페스타(Intempesta)    
       자정 이후 시간을
       인클리나티오(Inclinatio), 갈리키니움(Gallicinium), 콘티키니움(Conticinium), 딜루클룸(Diluculum)
       총 8시간으로 구분.
일주일은
         문(Moon), 마르스(Mars), 메르쿠리(Mercury), 유피테르(Jupiter), 베누스(Venus),
         사투르누스(Saturn), 선(Sun)으로 구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김영이 2009.02.03 10:20
    얼마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폼페이를 다녀왔습니다. ^^ 폼페이 관련 글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저책도 꼭 읽어봐야 겠어요
  • ?
    고소연 2009.02.03 10:20
    이 책 읽어봤는데, 나머지 인물들이 실존 인물들인 줄은 몰랐네요!!
  • ?
    정영옥 2009.02.03 10:20
    저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폼페이 여행하면서 그곳에 대해 더 많이 알고싶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그 갈증을 풀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6 공지 이기적 유전자 - 밈에 대한 짧은 생각 신동찬 2009.02.28 3296
1195 자연과학 <최초의3분>을 읽고. 박희경 2009.02.27 4194
1194 자연과학 최초의 3분 1 조태윤 2009.02.13 3569
1193 자연과학 마음의 기원을 읽고 2 최선희 2009.02.13 3077
1192 자연과학 내가 듣고 싶은 과학교실 조태윤 2009.02.03 2797
» 문학예술 폼페이 3 조태윤 2009.02.03 3533
1190 공지 포커스 리딩 김주희 2009.01.25 3145
1189 공지 나스타샤를 읽고 3 최선희 2009.01.05 4444
1188 공지 [44] 피에르 레비, '지식의 나무' 1 이동훤 2008.12.23 3300
1187 공지 [59] 자오선 여행 (쳇 레이모) 3 서윤경 2008.12.21 3676
1186 공지 [43] 렁청진, '변경' 2 이동훤 2008.12.15 2785
1185 공지 뇌,생각의 출현과 나 5 이윤정 2008.12.12 3448
1184 공지 '지구의 삶과 죽음', '공생자 행성', '기후의 반란' 1 고원용 2008.12.06 3383
1183 공지 '같기도하고 아니같기도 하고' 중 '환원주의와의 싸움' 3 고원용 2008.12.01 6526
1182 공지 [58]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음) 서윤경 2008.11.25 3198
1181 공지 인간의 자유의지와 이기적 유전자 2 진경환 2008.11.23 4679
1180 공지 '믿음의 엔진'을 읽고 임성혁 2008.11.19 3344
1179 공지 자기암시(에밀쿠에) 채나연 2008.11.17 3478
1178 공지 개밥바라기 별 박경희 2008.11.13 3648
1177 공지 [57]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박경철 지음) 1 서윤경 2008.11.11 32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