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308회차] 그림자 여행 강연을 듣고

by 김목성 posted Jun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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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시작하기 앞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평소 그림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제 자신의 다른 모습을 투명하고 있던 개념이였지만 그저 빠쁜 일상생활에 그닥 비중있는 무게를 두지 않은 개념이였습니다. 하지만? 강연의 내용에서는 대체로 그림자를 내면의 심리상태, 무의식을 그림자라는 단어로 비유하고 사람의 겉모습을 '페르소나'란 용어를 사용해 그림자의 대한 속성과 피터팬이라는 동화의 예시를 들어 그람자의 분리라는 개념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는 종합적으로 볼때 단점을 자신의 강점과 조화를 함으로써 나라는 존재의 주체성을 발전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백북스 강연중 심리학으로 볼 수 있는 주제여서 굉장히 흥미로웠으며 방학이 시작되면 꼭 정독하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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