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임 공지 (한국적인 것을 찾아 헤맨 사진가 이야기)

by 임민수 posted Aug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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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인문학 | 한국적인 것을 찾아 헤맨 사진가 이야기 

- 일시 : 2014-09-04 (목) 오후 7시30분
- 장소 : 대전 카페 <늘픔> 
- 회비 : 없음
- 총무연락처 : 010-4420-7189


함께 읽을 사진 : ‘인상’, ‘예술가’, 백민’, ‘장승’ 시리즈 
함께 읽을 책 : 『육명심 이것은 사진이다』 (육명심, 글씨미디어) 


http://www.yes24.com/24/goods/7979789?scode=032&OzSrank=1

"몇 년 전 외국의 좋은 사진을 많이 소개하는 한 신문사가 기획한, '매그넘' 사진가들이 직접 한국을 찍은 사진전을 보고 우리나라는 역시 우리가 찍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불교 사진을 보고 그런 생각을 더욱 굳혔다. 그러나 정작 우리 사진가에게 불교 사진을 당장 찍으라 하면 과연 그만큼이라도 찍을 수 있을까."



"빨래를 널고 있는 어머님 그림자가 성모마리아 같다 할까."


"신경림 시인. 텅 빈 소시장을 배경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는 바로 그때, 어디서 개 한 마리가 뛰어나왔다. 참으로 고마운 견공이여."


"이분 이름은 박용녀. 즉, '용의 딸'이란다. 본디 용의 딸이라서 눈에 신기가 이렇게 강한가 보다."


"모든 존재는 그것이 처해 있는 상황 속의 한 부분이다. 이렇게 배경과 어우러진 대상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모임장소>

카페 <늘픔>  042-863-0514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2-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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