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임에는 저를 포함하여 권형진님, 신경상님, 서영석님, 육형빈님 그리고 김형렬님 이렇게 여섯 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물리학을 전공한 서영석님이 물리학 분야의 쟁점들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역시 전공한 분이 이야기를 거드니 내용이 풍부해지네요.
전공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아마츄어와 프로간에는 넘기 어려운 간극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월부터는 물리학 관련 책과 생물학 관련 책을 번갈아가며 주제도서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여 7월 주제도서는  

'대칭' (마커스 드 사토이, 승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책과 다른 참고도서를 통해 대칭을 제대로 알고 이야기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