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렸는데도 여전히 논의 열기가 뜨거워서 좋으네요 ^^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 혹시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더 큰 화면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차머스나 토노니 그리고 최근 코흐의 의식 연구 입장은 우리 동양에서 보면 좀 더 친숙한 입장이기도 하죠.. ^^
모임에서의 발표를 마치고...
모든 존재에 깃든 환원과 비환원 그리고 과학과 철학의 관계
뒤늦은 준비모임 결과정리
동물 신체, 정신, 인격, 의식에 대하여..
독서의 함정
도움부탁드립니다
데카르트의 시험문제
다시 시작하는 철학여행...
늦은 회고와 올해 계획
뇌와 마음의 오랜 진화를 읽고...
김재권박사의 물리주의 토론(3월16일)
김재권 박사의 '물리주의'에 대하여
근본에 대한 대담
근본에 대하여
과학자가 보는 세상
과학이라는 이름의 미신?
과학과 철학에 대한 단상
“백북스 학술제‘를 제안합니다
[전재] 생명원리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David Chalmers의 "의식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 fundamental 로 보자. (발표자는 이쪽)
; 물리학에서 시간 공간 질량을 fundamental로 보듯이, 이렇게 못박고 가자는 것 같네요.
2. panpsychism(범심론) 입장.
; 이게 동물만이 아니라 식물이나 돌맹이에도 의식이 0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라면,
저로서는 받아들이기는 힘든 주장이네요.
* 발표자가 초반에 의식은 알기 어려워서 과학의 연구대상으로 다뤄지기 시작한것도 오래된게 아니고, 그런 만큼 아직 획기적인 발견도 없고...
다만, 기존의 개념으로 파악할 수 없으니, 우리의 직관과 좀 동떨어진 것이라도 새로운 개념을 사용해야 한다고 깔고 시작하네요.
어떤 허황된 이론도 가능하도록 열어 놓고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