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과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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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호님이 진작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셨는데 바쁜 일상에 쫓겨 이제야 이 글을 올리게 되네요.
망석을 깔아 주셨는데 좋은 모임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차적으로는 제 자신의 공부를 위한 것이고 좋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덤을 얻는 셈이니 부담없이 나아가려 합니다.

먼저 늦었지만 1월 7일 준비모임 결과를 간략히 정리할까합니다.
도룡동 "리브리스"에서 가졌던 준비모임에는 저를 포함하여 현영석 교수님, 최병관님 그리고 권형진님 이렇게 네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결정된 사항은 

1. 모임 장소는 "리브리스"로 하거나 현 교수님이 김억중 교수님이 사용하고 계시는 유성의 어떤 장소(이름이 기억이 안나 죄송^^)를 섭외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2. 모임은 한달에 한번 매달 세번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입니다. 하여 다음 모임은 2월 17일, 3월 16일, 4월 20일 입니다.

3. 이야기 방법은 책이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발제자가 먼저 간단한 발표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우선 제가 첫번째와 두번째 모임에서 발제를 하기로 하였고 4월 20일 모임에서는 현 교수님이 발제를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비록 준비모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지는 않으셨지만 취지에 공감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저 자신이 많이 배울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백북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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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12.01.15 16:58
    감사합니다. 잘 정리되고 시작이 반이니 좋은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제일 좋은 홍보는 백북스 프로그램은 참여 안하면 무조건 자기손해라는 '백북스의 오래된 전설'을 실현시키고 입소문 내는 것.

    상기 1항 관련 장소는 A&U시사(대전시 유성구 자이상가 2층, 옆의 '백북스하자' 게시판 참조)입니다. 장소사용 협의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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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준호 2012.01.15 16:58
    교수님 감사합니다. 4월 모임에서 경영학이 어떻게 인생철학과 연결되는지 교수님의 말씀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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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12.01.15 16:58
    현대과학과 철학 모임이 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금요일 참석은 불확실하나 일단 선정도서 나올 때 마다 필독하겠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의견 개진이 활발히 이루어지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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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필 2012.01.15 16:58
    제가 좋아하는 북까페 중 한곳인 도룡동의 "리브리스"에서 이런 좋은 취지의 모임이 있었군요. 현대과학과 철학이라는 주제가 매우 인상적이네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이라는 학문이 인간 본연의 문제를 다룬 학문이라는것을 알게 된 후부터 관심을 가지던 분야입니다. 선정도서 읽어보고 참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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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준호 2012.01.15 16:58
    참여 감사합니다. 발제는 제가 하겠지만 인문학쪽 소양이 빈약한지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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