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에 대하여

by 이정해 posted Jul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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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에 대하여


 


행위에는 목적이 분명하지만 삶 자체의 의미는 생각하지 않고 막연히 살고 있다.


문제가 어렵다고 마냥 회피 할 수만은 없다.


설사 정답이 안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가능성이 높은 것을 택할 수 있고, 목적을 찾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의미 있다.


보려고 하지 않으면 안 보이는 것이 당연하고, 노력해도 안 보인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성이 높은 쪽을 택한다면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는 포기해도 되는 것이 있고 포기 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이 근본 문제는 포기 할 수 없는 것이다.


 


10명이 달리기를 하는데 중간이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가려져 보이지 않는 사이 5번째 달리던 선수가 3번째로 달리고 나머지 선수가 그대로 달린다면 보이지 않는 상황의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 보면 몇 가지 경우가 생긴다.


이 때 나타난 경우의 가능성을 살피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압축 된다.


 


큰 바위를 뚫어 길을 낼 때 반대쪽에서 같이 뚫으면 효율이 배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목적을 철학과 과학을 통해 보면 가려진 곳을 좀 더 추측 할 수 있다.


우선 여러 가능성을 가늠해 삶의 목적이 누락되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객관적 사실 과학을 적용해 확률이 낮은 것을 차 순위로 하고 나머지를 동시에 염두에 두어 삶의 지표로 삶고 계속 검증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이 근본적인 문제를 건너 뛴 체, 현상만 쫒는 다면 철학과 과학은 영화의 내용처럼 우리의 삶과는 연결고리를 갖지 못할 것이다.


이에 관심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나름대로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니 보완 또는 근본 적인 수정을 기다린다.


 


1. 마음은 몸의 산물이다.


2. 몸은 마음의 산물이다.


3. 몸과 마음의 근본은 별개다.


4.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