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렸는데도 여전히 논의 열기가 뜨거워서 좋으네요 ^^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 혹시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더 큰 화면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차머스나 토노니 그리고 최근 코흐의 의식 연구 입장은 우리 동양에서 보면 좀 더 친숙한 입장이기도 하죠.. ^^
<화이트헤드 철학 기초과정> 강좌를 마무리하고...
오늘(2월 17일) 첫모임, 도룡동 '리브리스'에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물질의 꿈 (실재는 물질인가? 정신인가? 유기체인가?)
오랜만에 글을 올리며...
도움부탁드립니다
첫모임 후기 및 3월 주제도서 알림
참고도서 소개
David Chalmers의 "의식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동물 신체, 정신, 인격, 의식에 대하여..
<뇌와 마음의 오랜 진화>를 읽으면서-1
합리주의의 모험과 초자연주의와 신비주의의 구분
학술지에 실린 <몸학> 연구 논문 [첨부화일]
3월 모임 후기
"현대 과학과 철학" 소모임 게시판이 신설되었습니다.
뒤늦은 준비모임 결과정리
모든 존재에 깃든 환원과 비환원 그리고 과학과 철학의 관계
심신문제에 대한 저의 단상_주민수 박사님의 글을 읽고...
"유물론과 진화론은 함께 갈 수 없다!"
"지식의 체계화 작업은 폐쇄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1. fundamental 로 보자. (발표자는 이쪽)
; 물리학에서 시간 공간 질량을 fundamental로 보듯이, 이렇게 못박고 가자는 것 같네요.
2. panpsychism(범심론) 입장.
; 이게 동물만이 아니라 식물이나 돌맹이에도 의식이 0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라면,
저로서는 받아들이기는 힘든 주장이네요.
* 발표자가 초반에 의식은 알기 어려워서 과학의 연구대상으로 다뤄지기 시작한것도 오래된게 아니고, 그런 만큼 아직 획기적인 발견도 없고...
다만, 기존의 개념으로 파악할 수 없으니, 우리의 직관과 좀 동떨어진 것이라도 새로운 개념을 사용해야 한다고 깔고 시작하네요.
어떤 허황된 이론도 가능하도록 열어 놓고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