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만나프로젝트

현장스케치
2013.03.19 07:16

[현장스케치] 당장만나 프로젝트 7

조회 수 2750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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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박성일, 한빛찬, 남준호, 한정인, 우성범, 임석희, 박주한, 조수윤, 정남수, 박순필, 유화현, 남수미





































  • ?
    정남수 2013.03.19 07:16
    지난번 백북스 정기강연이 효험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근대보다는 현대인에 가까워서 인지,
    아니면 알아먹을 때가 되서인건지,,,
    여전히 알똥말똥 어려운 공부이지만
    조금씩 천천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시간들입니다.

    "Empty sacks will never stand upright(빈 자루는 스스로 서지 않는다)."
    광고판 풍선인형처럼 헛바람만 든 빈 자루가 아닌,
    속이 제대로 차고 생각이 영글도록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수윤언니 사진 땡쓰 ;)
  • ?
    조수윤 2013.03.19 07:16
    1부 12:34분까지 텍스트 후딱 마치고
    2부 박원장님과 한빛찬원장님 오셔서
    멤버들의 지/금/을 듣는 시간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지식에 매몰되기 보단
    그런 시간들이 곁들여져 맛을 더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다음달에 또 만나요 ^^
  • ?
    박주한 2013.03.19 07:16
    수윤 고생 많았어. 사진이 참 생동감 있어 ^^
    알 것같기도 하고, 또 모르는 것 같기도한 시간이지만,
    매번 같이 하는 분들의 포스에 놀랄뿐입니다.

    현종이형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 ?
    임석희 2013.03.19 07:16
    3월 역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 주신 분들, 사진 찍어주신 분들, 치열히 파고 들었던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모임에 딱! 어울리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선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도 아련한 두 장면...

    "빌어먹을, 대장. 난 말할 수 없을만큼 당신이 좋아요. 당신은 한 가지만 빼고는 다 갖췄어요. 광기! 라람이라면 약간의 광기가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다면?"
    "감히 자신을 묶은 밧줄을 잘라내어 자유로워 질 엄두조차 내지 못하죠."


    "조르바! 이리 와 보세요! 춤 좀 가르쳐주세요!"
    "춤이라고요, 두목? 정말 춤이라고 했소? 야호! 이리 오쇼!"
    "조르바, 갑시다. 내 인생은 바뀌었어요. 자, 놉시다!"

    행운이었어요. 이 문구들을 느낀건!
    다음달에 또 만나요~
  • ?
    우현종 2013.03.19 07:16
    매달 '당장만나'모임으로 향하는 길은 여행이지요.

    이번도 그랬구요.
    일상에서 떠나 순수로 떠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체험을 합니다.

    그런 체험은 대학시절 동아리 형언니들과의 만남처럼
    순수함 그 자체로 이어져왔습니다.

    당장만나는 제게는 그렇게 간직되어온 곳입니다.
    준호형을 비롯하여 함께하는 사람들과 늘 순수체험의 장이기를 바랍니다.
    함께하는 1박2일간은 적어도 마음 터놓고 나누고 싶은 그런 곳 말이지요.

    '그리스인 조르바'는 모임에서 세 번째 봤습니다.
    책을 보고 영화를 보며, 최근 한 달간 곱씹을 수록 맛이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도 싶었지요.
    조르바가 아이를 잃고 왜 춤을 출 수 밖에 없었는지를.

    당프를 다니며 20년 전에 놓았던 책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길없는 길', 오쇼라즈니쉬

    함께 참여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수윤씨 사진 고마워요.
  • ?
    이기두 2013.03.19 07:16
    진짜 내가 감동적이고,

    구미가 땡기는 것은

    중간보다 약간 아래


    세잔의 정물화 구도를 넘어 선

    현실적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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