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만나프로젝트

현장스케치
2012.07.09 22:16

[현장스케치] 우리당장만나 프로젝트Ⅰ

조회 수 3138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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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백북스 Summer Camp 우리당장만나 프로젝트

- 일   시 : 2012. 7. 7(토) ~ 7. 8(일) / 1박 2일
- 장   소 : 공주시 반포면 원봉리 127번지 독서산방
- 참석자 : 총 8인(한정인, 임석희, 우성범, 박주한, 조수윤, 정남수, 박순필, 이혜진 : 나이순)  

우성범, 박주한, 한정인, 박순필, 임석희, 이혜진 회원님


임석희 회원님께서 러시아 출장길에 공수해오신 싱싱체리~


우성범 회원님께서는 잔치떡 두박스를 산방까지 지고 오셨어요~


꽁꽁 식혜 & 수정과와 함께 말이죠 ㅎㅎ


당장만나의 첫날 양력 7월 7일은 절기상 소서(小暑)로 일 년 중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날입니다
쎈쓰~ 넘치는 정남수양이 회원들 선물로 오색 부채를 준비해왔는데 쇼파에 펼쳐 놓자마자
각자의 개성대로 딱딱 짚어서 집어들고 계십니다~~ 어찌나들 동작들이 빠르시던지 ㅋㅋㅋ  


독서산방 주변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만끽하고 있는 왕언니 임석희 회원님과 박순필양


낫들고 독서산방 주변 정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정남수 양입니다
저도 돕겠다고 옆에서 설치다가 힘들어서 건네주었는데 풀베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네요


주변정리를 마치고 앞마당에 바비큐통과 식탁을 옮겨놓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삼겹살, 목살, 소시지, 버섯 지글지글~~~ 야외에선 바비큐가 진리죠 ㅋㅋ 


한상 가득 음식이 차려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건배!!!
1박2일 당/장/만/나/ 알차게 보내자구욥^^


슬슬 날도 어두워지고 저녁도 배불리 먹고
이젠 얼른 설겆이 뒷정리 마치고 본게임 시작할때!!!!!!!


쿠킹호일에 호박고구마 돌돌싸서 바비큐통에 집어넣고 공부하러 들어갑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편치 않았던 시간들......
<현대예술>은 플비, 키치, 아포리즘철학, 나스타샤를 요청하는 것도 모자라  


결국 우리를 한자리에 불러모았죠

머리 싸매고 둘러 앉았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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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한 2012.07.09 22:16
    와...넘넘 좋아요...^^..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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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12.07.09 22:16
    참석자 명단에서 '나이순'이라는 문구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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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2.07.09 22:16
    '가다다'순이 아니고 '나이순'은 처음 보는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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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필 2012.07.09 22:16
    나..나이순..언니 "헐~" 했습니다. ㅋㅋㅋ
    사진 감사해요~ 깨알같은 멘트도요~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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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윤 2012.07.09 22:16
    나머지 사진 올리다 막바지에 모두 날렸어요 ㅠㅠ
    일단 사진만 올리고 멘트는 나중에 찬찬히 달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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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필 2012.07.09 22:16
    헉..사진 올리다 날라가면 쓰나미로 몰려드는 멘붕;;;
    수윤언니 숨 크게 들이쉬고 진정하세요~
    일단 맛난 저녁으로 멘붕을 달래세요~ 언니 홧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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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수 2012.07.09 22:16
    전날 집중호우에 천둥벼락으로 마음졸였는데
    하늘도 맑고 녹음도 더욱 짙어지고 벌레도 쫓아주고ㅎㅎ
    먹을 것도 넉넉해서 좋았었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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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현종 2012.07.09 22:16
    내가 미쳤지 ㅜ.ㅡ

    사진을 보고 싶지 않다.
    자꾸 빠져든다.

    금연시작한지 석달째
    당신들은 금연보다 힘든 존재들이야!
    만날 날이 정해지면 난 뿌리치지 못할거같다!

    담번엔 더 진하고 깊은 사유로 들어가봅니다.

    흠.. 너무 위험한 모임이야.
    그래도 당신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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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혜 2012.07.09 22:16
    이게 그 문제의 사진들이군요.
    전 그냥 대에~~충 봤습니다.
    뚫어져라 열심히 보면 참가하지 못한 것을 완전 더 후회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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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7.09 22:16
    쥔장없는 산방에서 쥔장처럼 잘 지내다 나왔습니다.
    강교수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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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윤 2012.07.09 22:16
    두번째 사진속에 강교수님께 보내는 깨알같은 감사의 글이 몽땅 날아가는 바람에 감사 인사 못 전했는데 <2012 Summer Camp 당장만나 프로젝트 시즌1> 성공적인 개최와 마무리는 교수님의 무한한 지지와 배려로 가능했던 일입니다. 주변인들이 대체 거기가 어디며 뭐하는 곳이냐고 궁금해하고 질투어린 시선을 보낼때마다 어깨가 으쓱해지는 독/서/산/방/ 백북스 세종시 교육연수원으로 불러도 괜찮으려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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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7.09 22:16
    이번에 못 가신 분들... 담에 같이 가세요~
    단, 위에 언급한 책들은 읽고 오셔야...
    그래야, 혼자... 안드로메다로 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어요..
    누구도 잡아 올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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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2012.07.09 22:16
    참석자 정렬 기준이 '베품'순이기도 했던 듯. 모두 한아름 준비해온 것들이 많아서 놀고 있는 제 빈 손이 부끄러웠습니다. 멋진 사진까지도.. 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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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7.09 22:16
    내리사랑... 이라고 하죠. 혜진씨도 신입회원들에게 내리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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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한 2012.07.09 22:16
    저는 억울해요. 저와 수윤이는 동갑인데..제가 앞에 왔어요. T.T..가위바위보로 결정했어야 했는데..다음 만남에서는 꼭 순서를 정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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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7.09 22:16
    민증 지참 필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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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윤 2012.07.09 22:16
    조금 더 뒤에 있고 싶어서~~
    글 올리는 사람 마음이니
    다음번 모임 후기때 횡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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