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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프3. 열정적 고전읽기 - 로마제국쇠망사(에드워드 기번) 1차

by 임석희 posted Apr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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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프"는 '당장만나 프로젝트'의 줄인 말입니다.

2010년 조중걸 교수님의 "현대예술" 정기모임 강연 시 멘붕을 경험했던 회원들이

한 권의 책 "현대예술"을 1년간 파고들었던 모임이 '당장만나 프로젝트 : 당장 만나서 얘기해 보자 - 의 시작이었습니다.

1년 후, 시즌 2에서 회원들은 혼자 읽기는 힘든 고전들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열정적고전읽기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위주로 함께 읽기로 했습니다.

시즌 2는 "철학서"를 읽었고, 현재 시즌3에서는 "역사서"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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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프 3은 (성경을 빼고) 가장 오래된 역사서라고 하는 '역사(헤르도투스)'를 시작으로,

그리스 내전이었던 펠레폰네소스 전쟁사(투키데스)를 읽었고,

영화 300을 단체 관람하면서 책속에서의 느낌을 다시금 회원들과 교류했습니다.

이후 그리스 역사에서 칭송받는 페르시아 왕인 키루스에 대한 궁금증에 '키루스의?교육(크세노폰),

그리스가 망하는 과정을 다룬 '그리스 역사(크세노폰)를 읽은 후,

세계 최초의 제국을 건설했던 알렉산더 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그리스 시대를 더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정치 체제에 대해 선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알기 위해 '국가'(플라톤)를 읽고, 4.13 총선을 맞이했습니다. ?

지난 4월초 "국가(플라톤)"의 마지막 부분을 다같이 완독하였습니다.

더러는 소크라테스에게?또 대개는 소피스트들에게 빙의되는 재미있는 현상도 목격했구요.

남은 회비를 모아 책거리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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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를 마무리하고 이제?로마로 들어가며

로마사의 영원한 고전... 이 책 능가할 책은 아직 없다!

다음 달인 5월부터는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무려 전권 11권(신권은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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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발췌본(1권)으로 슬쩍 타협하고도 싶었습니다만, 과거 발췌본의 아픈 기억-느낌이 오지 않는다!-이 떠오른데다,

혼자는 겁내고 포기하지만, 함께라서 가능한 고전 완독!

그래서, 겁도 없이 다 같이 용기를 냈습니다. ^^

ㄲㅡㅌ날 즈음 중세를, 그리고 더불어 현대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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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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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6년 5월 15일(일) 14시~18시

- 장소 : 선사유적지 인근?(상세 위치는 참석자에게 공유합니다)

- 선정도서 : 에드워드 기번?<로마제국쇠망사>

- 참가신청 : 공지글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 참가비용 : 1만원 + 알파 (당일 간식비로 사용)

- 정리파트 : ~ 4장 : 임석희

??????????????? ~ 7장 : 김세영

??????????????? ~10장 : 손문희

??????????????? ~12장 : 서정우

??????????????? ~14장 : 류제운

??????????????? ~16장 : 박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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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선정도서를 읽고, 원하는 부분을 A4 용지에 본인의 방식대로 정리하여
참석 인원 수만큼 복사해 오시면 됩니다.
새로 참석하실 분은 위에 정해진 파트이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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