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제목이 너무 좋네요...
MIT 물리강의는 유명하지요.

근데, 영어 제목이 For the love of Physics... 입네요.
영어 제목의 뉘앙스는 물리를 사랑하기가 쉽지 않지만,
물리를 사랑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저자의 치열함이 느껴지네요...

물리학자로서 물리학에 대한 느낌은 아름다움입니다.
비록, 수식 계산도 어렵고, 개념 이해도 어렵지만,
복잡한 자연현상을 인간의 지식으로 설명한다는 그 쾌감과
복잡한 수식 계산이후에 나오는 단순한 결론이 바로 물리학을 공부하는 백미일 것입니다.
바로 "Physics is Beautifle!!!"이라는 감탄을 하게 되지요^^

책 제목과 김두환 교수님의 글을 함해서 보니,

'물리학의 간결함을 사랑하기 위하여'

'간결한 물리학에 매혹된 이들을 위하여'

'물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런 생각들이 되는데,
어떤 뜻이 책제목에 가장 가까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