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모임 후기 및 회계] 모임 안정화 단계... 그리고, 모임 장소에 대해서...

by 김제원 posted May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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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시면, 책상위에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이는 빵과 과자가 보이실겁니다.

오늘도 박인순 회원님께서 바리바리 간식을 싸 오셨습니다. 큰 가방을 매고 오셨는데, 거기에 각종 간식과 글쎄 콜라 두병까지... 수학 모임에 이은 생물학 모임에서도 2단 간식 작렬~

더 놀라운 것은 이 빵과 과자가 평민만 먹는게 아니라 아주 높은 분도 먹는다는 명성 자자한 제과점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먹으면서도 한층 신분상승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이번 모임은 몇가지 일정이 생겼다 구부러졌다 꼬이면서 엎어진 관계로, 12시에 땡겨서 시작하고, 또 이어서 생물학 모임이 이어진, 1교시, 2교시...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앞부분은 김태균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벡터(위치, 속도, 가속도)에 대해서 조곤 조곤 풀어주셨고, 짧게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길어지자 좀 당황하셨지만, 인생사 어디 계획대로만 되겄습니까 허허허... (자세히 풀어주셔서 좋다는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뒷부분(치환적분 부분적분 부분분수적분)은 최상성 선생님께서 뷰티풀하게 풀어주셨습니다. 날렵하게, 판서도 손목 스냅으로 멋지게, 능숙한 주방장의 포스였구요. 어려운 문제도 뚝딱하고 어느새 샤샤샥 풀어내는게 아주 재미났습니다.

두분 다시한번 수고하셨단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장소 문제.
 ; 고맙게도 김상순 변호사님께서 사무실을 개방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일단 근사한 대안을 내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 다만, 조만간은 ppt, 인터넷 사용 등이 용이한 신촌 위지안에서 진행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그래서, 고마운 제안은 잘 키핑해 놨다가, 조만간 신세 지기로 하고요.
   일단은 몇회 더 신촌 위지안에서 진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 6월엔 9일과 23일에 모이도록하겠습니다.
   6/9(토)  ; 신촌 위지안 2시~6시.
   6/23(토) ; 신촌 위지안 2시~6시. (원래 스케쥴대로 수정합니다.)



참석자 ; 김상순 김제원 김태균 박인순 이기두
            문상호 신수경 정원모 홍경화 옥선
            박남주 최상성

회계  : :
 - 수입
   (전 잔고                    418,500)
   지난 모임 이월액          69,200
   강의실 대여료 갹출       55,000

- 지출
    강의실 대여료             72,000
- 남은 돈
    (전잔고                     418,500)
     현재 소모임 잔고         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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