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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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정상 결석하신분들이 있으셔서, 사상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였구요.
공휴일임에도 늦잠 자지 않고 아침 9시에 신촌에 모였습니다.
참 부지런합니다.



크리스토펠 심볼의 존재 이유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기저벡터를 미분하면 새로운 벡터가 짠 나타나게 되는데, 대단히 복잡하게 보입니다.

지가 아무리 복잡해도 한낱 벡터이므로, 역시나 성분과 기저로 나타낼 수 있지요.

크리스토펠 심볼은 그 복잡 지저분한 성분을 하나의 기호로 대표해 버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거더군요.

그런데 이 기호 안에 공간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게 된다는 엄청난 사실...
공간에 대한 정보를 쥐고 있다면... 이것이 아인슈타인이 그렇게도 찾아온 휜 공간을 다룰 수 있는 수학적 도구란 말인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크리스토펠 심볼은 텐서가 아님이 드러나게 되는데...
텐서가 아니어서 좌표계가 바뀌어도 형식이 변하지 않지 못하므로, 결국은 아인슈타인의 눈밖에 나게 되는데... 이어지는 얘기는 다음 이시간에...


(저는 그렇게 복잡하고 부피가 큰 수식을 하나의 기호로 쑝 정의해 버리는 것을 보면 반도체가 생각납니다. 수많은 트랜지스터들이 얽힌 복잡한 회로를 손톱만한 크기 안에 때려 넣는 반도체...)





참석자 ; 김제원 박인순 최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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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

- 수입 ; 


(전 잔고 115,100)


회비         30,000




- 지출


스터디룸        32,000




- 남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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