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학아카데미'의 회원이 아니라서 뭐라고 말할 입장은 안되지만..;;
화학과 학생이라서 작년에 양자역학을 들었었는데요..
제 생각엔 특별한 수학이나 물리학의 지식은 필요 없는 듯 싶어요.
그때그때마다 개념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만 이해하면 될듯...
대신에 강의 하시는 분이 굉장히... 노하우가 있는 분이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운 좋게도 정말정말 양자역학 강의를 잘하시는 분한테 들어서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수학은 미적분 계산을 잘 하면 좋을 거 같구,
물리학은 원래 개념을 이해하여 응용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이해도를 높여주는, 즉 논리력이 높아지는 과목일 것 같아서(제 생각에;;), 뭐.. 잘 하면 좋을 것 같구요~

양자역학은 제가 화학쪽으로 배워서 그런지; 물리화학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물리학과는 또 다른 학문인거죠^^;

답변 감사합니다.

아.. 그렇겠군요^^; 너무 제가 제 입장에서 생각했나봐요;; ㅎㅎ
죄송합니다!ㅠㅠ

필요없다는 영역은 없더군요 저는 내아이를 가르칠 려고 20년만에 수학공부를 해보니
어릴때 못느낀 공부의 맛을 알았습니다 수학을 왜 공부하는지 아직 발견 하지 못하셨나봅니다 저는 여러 학문을 연결해주는 끈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실거라 봅니다 제가 만나본 분들 중 자연과학전공 하신분들이 통찰력이 높더군요 앞으로의 세대는 평생학습으로 자연과학 공부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