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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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서 공부 

2개월만에 모였습니다.
제 개인사정으로 11월 모임을 파토내고 12월도 급작스레 잡아서 미안하였습니다.

미안한 맘에 ppt를 준비하였습니다.







반갑게도 오랜 월드투어를 마치고 박수하님이 돌아왔습니다.

꾸준히 진행해온 모임을 칭찬하면서, 우리의 공부 모습에도 놀라주었습니다.

최상성님은 언제나처럼 어려운 내용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정리해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박이사님은 쉬는 기간 동안 시력이 많이 돌아왔다는 소식으로 모두를 기쁘게 해 주셨구요.



* 다음주 서울 백북스 연말 모임에서,
  한해 동안 수학아카데미에서 저희가 공부한 내용중 알짜 중의 알짜를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제목은 '텐서가 뭐냐면요'구요.

  벡터까지는 알겠는데, 텐서는 도대체 무슨 낮도깨비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단 분들을 대상으로, 
  가시화하기 힘든 텐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보는 텐서 설명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상대성이론 공부시에 만나는 텐서... 과연 그것은 무엇인지... 전공자도 그 실체를 알다가도 모른다는데...
    감히 저희 모임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텐서를 눈으로 볼 수 있게 설명해 드리겄습니다. ㅎㅎㅎ)

  텐서에 관심 있으시고 텐서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참석을 권해봅니다.




참석자 ; 김제원 박수하 박인순 최상성
           

----------------------
회계 :

- 수입 ; 


(전 잔고 113,100)


회비         30,000




- 지출


스터디룸        34,000


저녁식사 ; 박이사님께서 한해 수고했노라며 또 거둬 먹여주셨습니다. 캄사합니돠~


- 남은 돈


(전잔고 109,100)  
현재 소모임 잔고 0

  • ?
    한정규 2013.12.14 09:21
    와우 와우 와우 !!!!
  • profile
    김형태 2013.12.14 09:21
    수학아카데미 상대성이론 공부모임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자발적인 공부에의 호기심을 동력 삼아, 지속적으로 공부하시는 모습은 백북스의 귀감입니다.
    '공부의 즐거움'이라는 스스로의 보상을 이미 받으셨겠지만,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 ?
    김제원 2013.12.14 09:21
    20명으로 시작하여 결국 지금은 4~5명 남았지만, 이 분들은 끝까지 마무리까지 함께 갈 것 같구요.

    소수끼리 너무 멀리 와버렸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체 백북스 모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다가 연말에 우리 공부한 것 중에 텐서에 대해서 정리 발표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리학, 공학 쪽에서 반드시 만나게 되고, 반드시 미로속을 헤매게되고 그 누구도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텐서말입니다.

    벡터까지는 아는데 텐서를 너무 알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여태까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기한 방식의 설명을 들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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