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아카데미

2014.08.02 20:56

다시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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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을 다시 요약하여 정리하면,


이글의 출발점인 각의 3등분과 n등분의 증명과정은
세상의 기초가 유리수 등분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n등분의 일반화에서 보인 유리수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같이 등분적으로 생성된 수를 원형으로 수 체계도로 만들수 있었고,  이것을 같은 방법으로 공간상에 원형패턴하여  3차원으로 구대칭으로  수체계를 만들수 있었고, 이 구대칭의 수 체계도를 공간상에 한차원 더 높은 상위차원의 구대칭으로 패턴하는 것을 반복하여 다차원으로 구대칭 차원을 높혀나갈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자연이 세계를 만들어가는 차원상승의 방법과 같은 패턴이었습니다.
이렇게 유리수 등분적인 세계의 기초는 구대칭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이루어진 세계의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구대칭차원론이라고 부르면서 자연의 수론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복잡계과학에서는 이 과정을 '자기조직화'에 의한 창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기조직화의 바탕이 되는 수론을 구대칭차원론이라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프리고진의 창발에 대한 설명은 평형상태에서 멀리 떨어진 '혼돈의 가장자리' 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른 표현에는 임계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구대칭차원론적으로 표현하면,  구대칭 구조로 정렬될 정도로 충분히 많은 요소사이에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자연을 관찰하면, 자연의 패턴의 바탕에 구대칭차원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자생물학의 차원과 그 이하 차원에서도 구대칭구조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차원에서 생물의 체형처럼 이형異型으로 패턴된다고 하더도,  일그러진 구대칭 또는 연장된,  일부가 변형된,  덧붙혀진, 펼쳐진 구대칭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인식하는 평평하게 보이는 지구표면에서 우리 주변에 가까운 활동공간을 보는 직관적인 수준에서 차원론은 유클리드적이었지만,  비직관적인 법칙적인 세계는 구대칭 차원론이 바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물리학은 유리수적으로 등분되는 횟수를 엔트로피라고 부르고, 등분된 토막수를 엔트로피량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물리학이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그렇게 써봅니다.
엔트로피 수식은 칸토르가 제시한 연속체가설의 수식인 A=2n이라는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복잡계과학에서는 거듭제곱 법칙이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지수인 n은 엔트로피, A는 엔트로피량 또는 정보의 개수라고 봅니다. 엔트로피 n은 복잡도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엔트로피에 의해서 생성된 것을 정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생성된 최소단위가  극성이 있어서, 스스로 엔트로피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탕의 최소 단위가 스스로 극성이 없다면, 세계는 아무 변화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단순한 기초와 규칙이 세계가 만들어지는 기초인 것입니다.
유클리드 차원론이 없는 듯 있는 점을 최소단위로 하는 것에 대하여,  구대칭차원론은 최소단위를 극성을 갖는 정보로 보는 것이 하나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앞의 글에서 본 것처럼,  최소단위의 극성은 물리적 기초가 갖는 당연한 차이인 것입니다.
 
여기에 칸토르의 가설의 증명으로 복잡도가 극도로 커져서 단위부피에 엔트로피량이 과다해져서 엔트로피 밀도가 과도해지면, 정보들이 스스로 차원을 생성하며, 구대칭에 가장 가까운 패턴으로 정렬되므로써, 다多정보를 1정보로 만들어 엔트로피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많아진다는 것은 단순하게 약간 많아진다가 아니고,  구대칭으로 배치되기에 적절한게 충분히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지수적인 많음인 것입니다.  예를들면,  '많이 알수록 단순화된다'는 말과 '많이 알수록 취향이 고급(고도의 복잡성)스럽게 된다'는 말을 되새깁니다.
이렇게 단순성과 복잡성같이 배타적인 성질을 동시에 갖추는 것을 물리학은 '상보성'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여러 예로 '자연의 불가사의'를 구대칭 차원론을 바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것은 자연의 복잡성이 구대칭으로 차원화하는 결과로  다차원화되어 상보성이 생기는 것을 관찰하면,  자연의 불가사의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인 것입니다.  즉 하부차원에서 온 성격과 상부차원에 의해서 새로 생긴 속성이 서로 배타적인 성격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차원이 상승할 때 이렇게 보이는 두 성격의 모순을 불가사의라고 하는 것입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되었다고 하는 것은 차원을 높이면서도 복잡한 동시에 단순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한 평가일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의 상보성을 관찰하여 불가사의가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를 이루어 가는 자연의 전략은 엔트로피 법칙과 네겐트로피 법칙의 아슬아슬 균형에 의해 이루어져 가는  다차원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차원화의 수식은 A=2n에 대한 B=2A , C=2......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수식은 연속해서 이루어 질수 있으므로 칸토르의 연속체 가설이라고 했는데, 내가 이미 그 패턴을 수리적인 그림으로 보였으므로 가설이라는 표현을 "칸토르의 연속체 정리"라고 바꾸어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생각을 조금 더하면, 위의  수식은 A=2n에서, 지수의 밑인 2는 앞에 얘기한 진법에 해당합니다.  자연이 정보를 통합하는데 사용하는 진법은 거듭제곱법칙에 표현대로 2 진수를 쓸 수도 있고, 20진수를 쓸 수도 있고,  DNA 처럼 2*3*2진법을 쓸수도 있겠지만, 특이한 경우에는  자연은 자연수적인 단순한 진법을  쓰지 않고, 수학에서 e로 표현되는 것같은 무리수적 진법을 쓰는 것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리수적 진수를 쓰더라도 자연로그의 밑이 되는 e라기 보다는, 우리가 본 적이 없는 진수일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보인 것처럼, A=2n에 대한 B=2A , C=2B ....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번의 차원상승으로 밑은 양자적으로 중첩된 진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차원이 상승할수록,  자유도가 감소하여 결정론적 상황에 가까운 상태처럼 얼핏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만,  끈차원의 자유도 최상에서부터 소립자 차원의  양자적불확실성을 지나서,  우리가 보는 차원은 자유도가 감소하여 결정론적인 상태처럼 일견보이지만,  우리의  차원도 근본적으로 하부차원에서 올라온 불확실성이 있어서 결정론적 과학은 흔히 한계에 부딪히고, 시스템다이내믹스 과학,  복잡계과학 등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대칭차원론을 바탕의 기초로 삼차원 복소수를 만들었고,  3차원복소수도 당연히 다차원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다차원 복소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다차원화의 과정을 자연에서 관찰할 때, 자연이 차원 간에 진법을 다르게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자연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또한, 바로 앞의 글에서 이렇게 다차원화되는 과정에서 엔트로피 변화가 작용으로 나타날 때, 우리에게 에너지로 인식되고, 에너지 변화의 요소로써, 속도 또는 시간을 인식하게 되는데, 자연이 차원 간에 다른 진법을 사용하는 것과 함께, 시간의 변화도 차원에 따라 잣대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법의 효과인지, 물리적인 실체의 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인지는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여기까지의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을 세계를 이해하는 프레임으로서, 나의 다차원 가설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다차원 가설은 세계의 기초에서 대우주까지 진화하는 과정에서 세계질서의 패턴을 형성하고, 패턴이 파괴되고, 재조합되는 방향이 구대칭 차원론적이라는 것으로서, 세계를 이해하는 바탕에 구대칭차원론이 있다는 것을 나는 말합니다.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근본적인 마구잡이적, 무리수진법적인 하부차원에서,  양자역학 차원의 유리수적인 세계와 유리수적 차원에서 자유도의 제한이 더욱 커져서 정상상태로 보이는 선형적인 세계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런 억제된 상황은 곧잘 붕괴됩니다.  열을 가하거나,  심한 충돌을 하면,  구조가 부서져서 혼동상황으로 되돌아 갑니다.



위 그림은 삼성경제연구소, 복잡계개론p120에 있는 결정론적상태-주기배가 상태- 혼돈 상태가 나타나는  것을 보인 보인 그래프입니다.  이해의 편의를 위해서 그림을 거꾸로 정렬했습니다.  우리는 주기배가 상태를 유리수적 상태로 봅니다. 유리수적 상태 중에서 밀도가 매우 낮은 상태를 결정론적 상태라고 합니다. 이 그림의 혼동상태는  구대칭차원적인 차원상승으로 결정론적 상태로 가계되고,  결정론상태도 밀도가 높아지거나,  온도가 높아져 구조가 깨어지거나 하여 주기배가와 혼돈상태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이것이 구대칭 차원론이 보는 차원상승과 하강에 의한 자연의 상태변화와 같은 것입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끈의 차원에서 천문학적차원으로 자유도가 제한되는 상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끈이론의 바탕차원은 혼돈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래에 붉은 화살표 방향으로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무리수적 상태로 갈수 있는 것으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새나  물고기떼의 군무에서 보는 복잡한 운동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진정한 의미에서 혼돈은 아닐 것입니다. 
'복잡한 질서'라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은 양방향으로 세계를 패턴할 수 있습니다.
의상대사 법성계에서 이런 복잡계적 상태를 一中一體多中一,  一卽一體多卽一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자연의  -결정론적 상태와 혼돈적 상태를 오가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엔진을 만들거나,  가열을 해서 상을 변화시켜서 요리를 하거나,  금속의 순도를 높혀서 금속재를 이용하기도 하고,  화학적인 변화를 시켜서 화학공업을 하기도 하고,  철부지가 위험한 성냥불 장난을 하듯이,  원자구조를 깨트려 원자구조에 감추어진 잠열을 꺼내어 쓰는 원자력 발전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구대칭 차원론적 차원의 혼돈과 정상의 아슬아슬한  중간상태에서  잠시 꿀물 맛을 보고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현재의 주류과학인 에너지 중심의 과학에 대하여 다른 한편에 있는 엔트로피 중심의 과학은 엔트로피,  복잡계 과학, 구대칭 차원론 등을 바탕으로 세계의 구조를 파악하고 해석하므로서,  남아있는 물리학의 불가사의들을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남은 과제는  양자중력,  의식의 문제, 초대칭,  미세조정 문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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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우리는 습관적으로 차원이란 낱말을 사용해 왔지만,
    유클리드 차원론과는 다른 의미의 차원이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사용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수학의 기초로부터 추적해온 차원론이 그동안 우리가 사용해온 차원이라는 말의 뜻과 같은 의미의 차원론이라는 것을 지금은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알고 쓰든, 모르고 쓰든, 우리의 의식은 무의식적으로 올바름을 향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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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현재의 물리학이 쓰고 있는 차원론인 유클리드 차원론 기반의 물리학은 자연이 보이는 모습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치하지 않지만 유클리드 차원론 바탕의 수론으로 에너지 중심물리학이 자연의 모습과 비슷한 수준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나는 유사과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끈이론이 처음으로 자연의 다차원의 구조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들이 예상하는 다차원은 상대성이론이 만든 특수상대성이론의 생각의 연장선 상에 패턴을 만들다보니, 자연의 모습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입니다.

    상위차원인 4차원이 외의 6차원이 1차원 속에 조밀화 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연의 모습에서는 발견할 수 없고, 수리적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리학이 잘못된 차원론에 갖혀있는 까닭이라고 밖에 설명이 않됩니다.

    구대칭차원론에 의한 연속체정리는 수리적으로 이미 칸토르라는 수학자가 예상하고 내가 증명한 것이고, 물리학도 칸토르의 가설을 자연을 설명하는데 적절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것을 증명하고 싶어합니다. ---블랙홀 전쟁,

    내가 제시한 차원론의 의미는 자연의 모습을 설명하는데,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리학이 받아들일 때까지 몇번이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싶고,
    우리가 마땅히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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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위에 추가된 내용>
    여기서 생각을 조금 더하면, 위의 수식은 A=2n에서, 지수의 밑인 2는 앞에 얘기한 진법에 해당합니다. 자연이 정보를 통합하는데 사용하는 진법은 거듭제곱법칙에 표현대로 2 진수를 쓸 수도 있고, 10진수를 쓸 수도 있고, DNA 처럼 2*3*2진법을 쓸수도 있겠지만, 특이한 경우에는 자연은 자연수적인 단순한 진법을 쓰지 않고, 수학에서 e로 표현되는 것같은 무리수적 진법을 쓰는 것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리수적 진수를 쓰더라도 자연로그의 밑이 되는 e라기 보다는, 우리가 본 적이 없는 진수일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보인 것처럼, A=2n에 대한 B=2A , C=2B ....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번의 차원상승으로 밑은 양자적으로 중첩된 진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차원이 상승할수록, 자유도가 감소하여 결정론적 상황에 가까운 상태처럼 얼핏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만, 끈차원의 자유도 최상에서부터 소립자 차원의 양자적불확실성을 지나서, 우리가 보는 차원은 자유도가 감소하여 결정론적인 상태처럼 일견보이지만, 우리의 차원도 근본적으로 하부차원에서 올라온 불확실성이 있어서 결정론적 과학은 흔히 한계에 부딪히고, 시스템다이내믹스 과학, 복잡계과학 등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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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우리는 이런 자연의 성질, 정상상태에서 열을 가하거나, 충격으로 구조를 깨트리면, 혼돈적상태로 돌아가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엔진을 만들거나, 가열을 해서 상을 변화시켜서 요리를 하거나, 금속의 순도를 높혀서 금속재로 만들어 이용하기도 하고, 화학적인 변화를 시켜서 화학공업을 하기도 하고, 원자 구조를 깨트려 원자력 발전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이런 상황은 구대칭 차원론적 차원의 아슬아슬한 중간상태에서 잠시 꿀물 맛을 보고있는 것입니다.
    ----얘야, 그러다간 한순간에 초가삼칸 다 태운단다. 옆집 애들 저희집 태워먹는 것 여러 번 보았잖니?

    (중생衆生(생물)이 지구에 출현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비유한 이야기로 보면, 우물 밖에는 성난 코끼리가 내려다 보고, (상부차원, 천물학적 상황) 우물 아래는 독사가 혀를 날름거리며 지키고 있는데,(우리몸을 만드는 하부차원, 양자역학적 상황) 우물속의 벽에 칡넝쿨을 잡고 매달려 지탱하는 처지인 (물질계의 상황) 우리는 벌집에서 떨어지는 꿀물맛에 취해서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비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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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위에서 본 것처럼, 현재의 주류과학인 에너지 중심의 과학에 대하여 다른 한편에 있는 엔트로피 중심의 과학은 엔트로피, 복잡계 과학, 구대칭 차원론 등을 바탕으로 세계의 구조를 파악하고 해석하므로서, 남아있는 물리학의 불가사의들을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남은 과제는 양자중력, 의식의 문제, 초대칭, 미세조정 문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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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복잡계과학은 나에게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깊이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얼핏얼핏 구경만 했습니다. 복잡계과학은 동양물리학과 같은 생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대칭차원론의 바탕인 화엄경을 복잡계물리학을 바탕으로 해설한 책도 보았습니다.

    복잡계물리학은 자연이 이루고 있는 구조를 해석하고 있는데, 앞에 얘기한 것처럼 엔트로피를 중심으로하는 물리학, 시스템물리학, 등과 함께 다차원물리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복잡계물리학의 수리적 해석의 바탕을 복잡계물리학과는 어울릴 수 없는 기존의 수론을 쓰고 있었는데, 이런 한계 때문에 물리학으로서는 변두리를 전전해야 했고, 그래서 물리학자들이 돈이되는 경제학 쪽이나 미래학 쪽 등을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구대칭차원론과 다차원복소수를 내가 제시하였으므로, 이것을 바탕으로 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의 구대칭차원론과 다차원복소수가 복잡계물리학, 시스템물리학에 의하여 실용적으로 자리잡는다면, 물리학의 판도가 크게 바뀔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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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14.08.02 20:56
    안녕하세요 제가 참석한지 오래되었어요.
    요즘도 모임 하시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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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보시다시피 장기결모임중입니다.

    모임이 있게되면,
    여기에 공지가 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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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8월 15일 광복절 9시 30분부터 신촌에서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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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게시판의 글, '매혹의 음색'에 올린 내 댓글을 가져 옴.

    위의 글에서, "악음樂音은 음색, 음고, 음가, 음의 강도라는 소리 느낌의 네가지 차원들 혹은 속성을 가진다.
    악음보다 복잡한 소리들, 음고의 변화의 느낌을 주지 않는 소음, 불협화음 등은 소리의 총체로서 음색을 가진다."

    음악의 기보법에서 작곡의 표현은 위글에서 보인 것 처럼, 음고가 중심이 되고, 다른 3요소는 부가기호처럼, 처리되는 것을 봅니다.
    음고의 배열은 작곡가가 머리속에서 만든 악상의 중심이고, 주된 테마이고, 건축의 뼈대인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세 요소는 최소한으로 표현하고, 고객(연주자, 시청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공하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고객이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선택의 재량 폭을 넖히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요소의 음고에는 음의 높낮이만이 아니고, 음악의 3 요소가 당연히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주자의 역량은 음고를 제외한 세요소를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더 중요할 것인데, 이것은 음악의 고유영역일 것이고, 나는 음고에 대한 생각을 조금 얘기하고 싶습니다.

    음고를 갖는 악음과 음고를 갖지 않는 복잡한 음, 소음, 불협화음과 다른 점은 아마 등분배된 음을 선택하는가, 아니면 마구잡이로 선택하는가에 있거나, 가청범위의 외곽 쪽에 있는 음이 선택되는 경우와 음이 잘려진 길이 단위가 등분배적이지 않은 경우에 해당될 것입니다. 악음의 음고의 단위는 나의 구대칭차원론의 수론과 같이 '유리수 등분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음색은 단음에서는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음이 통합되어 통합된 음으로서 연결될 때 음색이라는 느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채석장에 가보신 분은 채석장 안에서는 각각의 망치질 소리가 따로 따로 들리지만, 적당히 멀어지면, 수많은 망치질 소리가 하나로 통합되어 물흐르는 소리로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음고 이외의 세 요소인 음색이라고 할 것인데. 이것으로 음색은 '창발되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다시 표현하면, 음색은 구대칭 차원론적으로 차원상승된 것이라고 봅니다.
    음악을 잘 듣는 음악가는 시간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음악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하나의 덩어리로 하나의 풍경으로 들린다고 합니다. 차원론적으로 정보가 구대칭차원론적으로 차원상승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여기에 장기간 쓴 구대칭차원론은 예술분야에도 적용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자물리학이 음악과 서로 통하는 것도 이렇게 차원론을 공유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로버트 루빈스타인 외'의 '생각의 탄생'을 보면, 이런 생각이 많이 보입니다.
    p190 양자역학과 음악의 유사성; 여기에서 정상파가 유리수적 등분배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p372-373 "음악적 소변분석", 물리속에 내재된 유리수적 패턴, p338 "젓가락행진곡은 어떻게 ..." p293 "모형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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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매혹의 음색’ 펴낸 김진호 교수
    한겨레 신문사 보도."졸졸졸…휘리릭…쏴아아…이 소리는 왜 ‘소음’이 됐나" 에서

    "바흐가 ‘악음’서 제외한 음은 ‘소음’
    다른 문화권 음계 ‘평균율’에 사라져
    음악에 소음과 음색 더 담아내야

    졸졸 냇물 흐르는 소리, 바람부는 소리, 천둥 치는 소리는 왜 음악이 될 수 없을까? 왜 피아노, 바이올린, 가야금 같은 악기 소리만을 음악이라고 부를까? 음악에서 쓰는 음을 ‘악음’이라 부르고, 냇물과 파도 소리는 악음에서 제외해 ‘소음’이라 부른다. 언제부터 그렇게 됐을까?"

    “바로크시대 바흐는 수학·과학에 기반해 평균율을 만들었습니다. 평균율은 그 이전 다른 문화권의 조율방식을 몰아냈습니다. 오늘날 세계화 이전에, 바로크시대 평균율체계를 통해 전세계가 이미 글로벌화한 겁니다. 우리는 감수성의 글로벌화를 자본주의 글로벌화 이전에 이미 겪었다는 거죠. 그런 무차별한 평균율의 공격에 궁상각치우 같은 전세계의 다른 음계들이 대책 없이 당한 거죠.”

    김진호(49·사진) 안동대 교수는 ‘악음과 소음 판별 기준’을 설명하기 위해 바로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그는 최근 소음과 음색의 측면에서 서양음악을 톺아보는 이론서 <매혹의 음색>(갈무리)을 펴냈다. 8일 서울 서교동에서 그를 만났다.

    김진호는 왜 소음과 음색을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는 걸까? “서양음악사는 소음을 악음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고, 악음이 가진 음색의 측면과 소음의 풍부한 음색을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겨온 과정입니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에 악음보다 소음이 더 많지만, 수많은 매혹적인 소음과 음색이 무시돼왔습니다. 그래서, 소음이나 악음의 음색적 측면에 대해서도 더 주의를 기울이자는 게 제 결론입니다.”


    "바그너를 들을 때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측면이 히틀러를 열광케 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합니다.”

    김진호는 음악이 잘못된 방식으로 뇌를 지배하는 것을 우려했다. “나는 우울하지 않지만, 나의 뇌를 음악에 빌려줌으로써 내가 원하지 않는 감정을 얻고, 내 자아가 왜곡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이분의 글에서 나의 생각과 같은 것을 많이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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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두 2014.08.02 20:56
    '미각의 지배'-존 앨런라는 책에서, 우리의 생각이 미각을 통해서 통제 또는 조정되는 것을 얘기합니다. 우리몸에서 우리의 의식으로 신호가 올라옴니다. 몸이 원하는 것은 좋은 감각으로, 몸이 원하지 않는 것은 싫은 감각, 톡쏘는 맛, 또는 느끼함, 역겨움으로 느끼게 합니다. 이책에 의하면, 음식만이 아니고, 도덕성도 이런 느낌으로 올라옵니다.
    이런 감각이 왜곡되면,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으로 될 것입니다.
    비윤리적인 상황, 위험한 상황이 내몸을 몸을 치는 듯한, 상처를 입는 듯한 감각으로 자극되지 않고, 익숙하고, 받아들일 수 있거나, 좋은 감각으로 느낌이 온다면, 비윤리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이 생길 것입니다.

    위의 예인 음악을 만드는 소리, 진동, 음표, 음색을 나타내는 기호들이 우리에게 같은 느낌으로 올라옵니다.
    마찬가지로, 몸의 느낌인 부드러움, 딱딱함, 따뜻함, 차가움, 통증이 같은 느낌으로 올라옵니다. 시각도 마찮가지이고, 향기도 마찬가지로 좋고 나뿜으로 느낌이 물리적인 느낌으로, 한편 추상적으로 윤리적 판단기준인 가치가 감각으로 올라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몸에서 올라오는 감각이 '좋고 나쁨' 好不好라는 가치성으로, 우리의 의식을 지배한다는 것은 우리가 양자차원으로부터 구대칭 차원론적으로 차원상승되어 만들어진 결과로, 우리의 의식이 하부차원의 물리적인 구조와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복잡계 과학은 '창발'이라고 하는데, 나는 구대칭 차원론으로 '차원상승'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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