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모임

공지
2009.01.21 19:30

제14차 경영경제모임 공지

조회 수 2951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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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9년2월22일 오후4시~9시




장소: 대전시청 커뮤니티 홀

토론제목: 세계경제의 이해

주교재: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부키


같이 읽으면 좋을 책: 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





일정:


    4:00-5:00  CEO와의 대화 : 최호상 대표



    5:00-6:00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6:00-7:00  식사


    7:00-8:30  발제와 토론


                   -세계경제의 이해:나쁜 사마리아인들


                   토론을 도와주실 분: 한남대학교 경제학과 정명기 교수


    8:30-9:00  기타 토론


                   -사이버 백일장 포상 등





2009년에 달라진 것들





1. 글쓰기 및 사업계획서 작성


책의 소비 단계에서 벗어나 생산 단계로 가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글로 쓰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발제자를 포함한 토론 참여자들은 책을 읽고 요약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글을 써가지고 와서 발표해야 합니다.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1년간 공부합니다. 경영기획, 사업아이템 선정, 인사조직, 사업자금 조달 및 재무계획, 마케팅과 영업, 생산운영 등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소주제들을 하나하나 다루어 나갈 것입니다.





2. 토론 방식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발제자를 미리 정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제자는 그야말로 말문을 여는 역할을 합니다. 발제자는 3분 이내로 맡은 장을 요약하고 자신의 감상을 간단하게 말하고, 나머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상을 말하거나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3. CEO와의 대화


올해에는 연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창업을 하고 기업체를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임원급 인사들을 초청하여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분들과 대화를 하는 시간입니다.





4. 토론을 도와주실 분


토론주제에 따라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발제자 신청 받습니다. 발제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 댓글을 남기세요.





발제자 명단


    1장 렉서스와 올리부 나무 다시 읽기: 김홍섭


    2장 다니엘 디포의 이중생활: 송나리


    3장 여섯살 먹은 내 아들은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김경희


    4장 핀란드 사람과 코끼리: 이혜영


    5장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남준호


    6장 1997년에 만난 윈도 98: 김홍섭


    7장 미션 임파서블?: 정은한


    8장 자이레 대 인도네시아: 오창석


    9장 게으른 일본인과 도둑질 잘하는 독일인: 류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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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철 2009.01.21 19:30
    '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에겐 쉽지 않은 내용이어서 중간에 덮은 책이었는데 다시 한번 정독해봐야겠네요.
  • ?
    류우정 2009.01.21 19:30
    개인적으로 2009년 올해는 저질렀으니, 수습하는 해로 정했습니다.
    경영경제 모임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이혜영 2009.01.21 19:30
    '나쁜사마리아인들'을 읽고는 저자의 박식함과 설득력있는 비유, 논리적 근거에 기반한 명쾌한 주장에 감탄, 또 감탄하였습니다.
    그 많던, 꼼꼼하게 달린 주/ 참조 역시 감탄할 만 했고요.
    한편으론 장하준교수의 견해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입장도 제대로 파악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입장을 제대로 알아야 제 입장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시간은 유한하고, 알고 싶은 것도 많고.... ㅠ.ㅠ
  • ?
    홍전기 2009.01.21 19:30
    2월 모임부터 참석하겠습니다
    그 때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 발제는 제외해 주세요
  • ?
    이혜영 2009.01.21 19:30
    9장까지 있으니, 각 장을 간단히 요약해주고 생각해 볼 문제를 유도해 주실 분이 9분 계셔야겠네요. 안하고 피해갈 수는 없을테고 ㅋㅋㅋ 다들 이제 자진댓글 다시죠?
    저는 4장, 하겠습니다.^^
  • ?
    박준석 2009.01.21 19:30
    나쁜 사마리아인들 보면서 "바로 이런말을 듣고 싶었어!"라 했더랬죠.
    이어, 사다리걷어차기.쾌도난마한국경제, 다시발전을요구한다를 연달어 읽었는데 말하는 요지는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계속해서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말보다 더 신선했어요
  • ?
    오창석 2009.01.21 19:30
    지난번 정기모임 이후 뒷풀이에서 김경희씨께서..
    신자유주의에 대해 이런 저런이야기를 20분 정도 했었는데...장하준 책이야기를 하셔서..
    그날 이후 장하준 책 2권 샀습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사다리 걷어차기'
    경경 모임 전까지 2권 다 읽고 가려고 합니다.
  • ?
    김경희 2009.01.21 19:30
    오창석씨^^ 훌룡한데요.
    이야기한 보람이 있네요.
  • profile
    김홍섭 2009.01.21 19:30
    나이롱 회원^^
    이번 모임부터 책두권 모두 읽고 참석하겠습니다.
    저1장 하고 6장 두개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 ?
    강신철 2009.01.21 19:30
    돌아온 홍섭이! 두 개 발표, 당연히 OK. 발표형태는 자유롭게 하세요. 길이는 3분에서 5분을 넘지 않도록. 올해부터 발표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바뀌었거든요. 발제하는 사람이 다른 회원이 말을 많이 하도록 문제점을 많이 제기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 ?
    김경희 2009.01.21 19:30
    ㅎㅎㅎ
    저는 3장 발표군요. ^^
  • ?
    박은경 2009.01.21 19:30
    저도 모임에 참석하고 싶은데 집이 서울이라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서울에서 내려가시는 분 계시면 같이 가면 좋겠어요.
  • ?
    정은한 2009.01.21 19:30
    어려워서 이해하고 신청해야지 하며 미적미적 거렸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가겠습니다~^^
  • ?
    아. 2009.01.21 19:30
    미치겟다...-_-
  • ?
    남준호 2009.01.21 19:30
    지금보고 알았습니다.
    제가 발제자라는것을.....
    그런데 궁금한것이 저는 발표자하고 발제자하고 차이가 무엇인지 몰라 묻습니다.
    아는분이 답변좀 부탁합니다.
  • ?
    강신철 2009.01.21 19:30
    사실 둘 다 어떤 주제를 발표한다는 의미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토론이나 포럼을 할 때 자기 차례가 돌아오면 어떤 주제를 꺼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사람을 발제자라고 하고, 강연이나 설명회에서 앞에 나가 혼자 주도적으로 일정시간 동안 청중에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발표자라고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 최호상 대표나 제가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설명하는 것은 발표라고 할 수 있고, 원탁에 둘러 앉아서 토론을 하면서 한 사람씩 말문을 여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발제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남준호 2009.01.21 19:30
    감사합니다.
    그럼 모임때 뵙겠습니다.
  • ?
    김천수 2009.01.21 19:30
    경영경제모임에 관심이 있어 처음으로 참석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참석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신청하지 아니하고 그냥 가도 되는지), 사업계획서라는 것을 작성해 가야 하는지, 토론은 참석한 사람 모두 다 해야하는 것인지, 책은 읽고 가야하는 것인지 궁금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전화로 궁금한 것을 자세히 직접 상담해 주실 혹시 총무 같은 분은 없는지, 있다면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강신철 2009.01.21 19:30
    여기에 댓글을 다셨으니 그날 오시면 됩니다. 등록은 현장에서 합니다(회비=식사비+간식비 포함 1만원). 사업계획서는 작성할 필요 없습니다. 작성요령을 그냥 프린트해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토론은 참여하면 더 좋고 듣기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책은 읽고 오시는 게 좋겠지요. 안 읽고 오면 그만큼 재미도 떨어지고 배우는 것도 별로 없을 테니까요.
    연락처
    후원자: 강신철 010-4400-4040
    1총무: 서윤경 010-3297-7139
    2총무: 오영택 016-339-7488
  • ?
    김천수 2009.01.21 19:30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모임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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